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풀인터뷰] 손학규 “이재명·윤석열과 연대? 권력에 붙기 위해 나온 것 아냐” [풀인터뷰] 손학규 “이재명·윤석열과 연대? 권력에 붙기 위해 나온 것 아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웃으면 휘어지는 눈매에 크지 않은 목소리. 다른 후보에 대한 날 선 비난은 피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도 신중을 기하던 그는 신사였다. 그러나 언론인들이 좋아하는 정치인이자, 국민들에겐 일 잘하고 능력 있는 지도자감으로 일찌감치 인정받고도, 여전히 조직과 세력이 없는 혈혈단신이기도 했다.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유는 딱 두 가지다. ‘통합’과 ‘개헌’. 진영 논리로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할 개헌의 필요성을 풀인터뷰 | 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 | 2022-01-07 15:04 [인터뷰] YS차남 김현철 “김영삼도서관서 민주주의 강연 꿈꿨던 아버지…유업 이룰 것” [인터뷰] YS차남 김현철 “김영삼도서관서 민주주의 강연 꿈꿨던 아버지…유업 이룰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선의가 과세로 돌아왔다. 2011년 김영삼 전 대통령(YS)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그가 김영삼민주센터를 통해 기부한 재산은 자그마치 60억 원.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이었다. 그는 재단을 통해 도서관을 건립하고자 했다. 그곳에서 평생 온몸으로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해 강연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일종의 민주주의 전당을 꿈꿨던 셈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 뒤 YS 유족들에게 돌아온 건 30억 원의 증여세였다.“이래서 누가 기부하려 하겠습니까. 커버스토리 | 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 | 2021-05-30 18:17 [풀인터뷰] 김종철 “민주당은 성비위 의혹 정당…후보단일화, 있을 수 없다” [풀인터뷰] 김종철 “민주당은 성비위 의혹 정당…후보단일화, 있을 수 없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취임한지 한 달 된 김종철 정의당 대표를 만났다. 당 대표 당선은 그의 이력에 기록된 첫 승리였다. 이번 총선에서도 동지였던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서울에서 득표율 1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비례대표 16번을 받아 낙선했다. 전당대회에서나마 이겼으니 ‘운이 들어오는 것 같으냐’ 물었다. “계속될지 모르겠다.” 미소를 지을 뿐이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진보정당의 치어리더’라고 소개했다. “당이 지고 있을 때, 침울한 분위기로 있을 수 없다며 분위기를 띄우는 스타 풀인터뷰 | 진행 윤진석 기자/정리 조서영 기자 | 2020-11-21 17: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