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총선용 물갈이의 한계…“사람 아닌 시스템 문제” 총선용 물갈이의 한계…“사람 아닌 시스템 문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지난 11월 기자와 만난 한 중진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관례처럼 떠오른 ‘물갈이론(인적 쇄신론)’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물갈이의 실효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 “세계 정치사에서 우리나라만큼 ‘물갈이론’이 자주 등장하는 나라가 없어요. 매번 선거마다 용퇴론, 물갈이론 외치잖아요. 정작 한국 정치 물갈이 비율(초선의원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는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최근 5번의 총선 물갈이율 평균을 내봤더니, 48%로 절반 수준이더라고요. 문제는 이렇게 물갈이를 정치 | 한설희 기자 | 2019-12-17 21:15 [어땠을까] 역대국회, 법안접수건수와 법률반영 비율은? [어땠을까] 역대국회, 법안접수건수와 법률반영 비율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파행이 지속되는 제20대 국회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앞선 국회들과 비교해 '역대급'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비난도 나온다. 정상화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이 역대 국회의 법안접수·처리 기록과 법률반영 비율을 살펴봤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48년 제헌국회에서 507건의 법안이 접수된 이래, 꾸준히 국회 법안접수건수는 늘어나는 추세였다. 부결이나 폐기, 철회 등 법률 미반영 건을 모두 '처리'라고 감안하면, 제헌국회부터 접수된 모든 법안은 대부분이 '처리'돼 그래픽뉴스 | 김병묵 기자 | 2019-06-12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