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유통업계, 가격 잡기 총력전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유통업계, 가격 잡기 총력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대형마트와 이커머스 기업들이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위한 각종 할인 행사를 펼친다. 최근 농축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타개하려는 움직임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대규모 물량 확보와 유통 단계 축소 등으로 과일 등의 가격을 낮추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망고·오렌지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망고(태국산) 할당관세 도입에 더해 자체 할인, 대량 매입,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행사 시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4-03-14 16:28 위태로운 가계경제, 자산가치 하락에 절규·밥상물가 상승에 한숨 위태로운 가계경제, 자산가치 하락에 절규·밥상물가 상승에 한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우리나라 가정경제(가계경제)가 벼랑 끝에 몰린 지경이다. 국민들은 내려앉은 자산가치와 치솟은 밥상물가에 한숨을 쉬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단기적 대증요법은 물론,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5일 통계청, 한국은행 등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전세·반전세 보증금을 더해 2021년 기준 2800조 원 안팎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5배 이상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운데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생 사회 | 박근홍 기자 | 2022-08-05 14:03 편의점, ‘한끼’ 부터 ‘장보기’까지 책임진다 [고물가 경영전략] 편의점, ‘한끼’ 부터 ‘장보기’까지 책임진다 [고물가 경영전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편의점 업계가 고공행진하는 물가 속 고객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고군분투 중에 있다. 심화되는 '런치플레이션'(점심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점 도시락을 내놓음은 물론, 장보기가 겁나는 소비자들에 유용한 소포장 제품 등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선두주자는 이마트24다. 이마트24는 지난 27일부터 장진우 셰프가 운영 중인 '장진우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인 커리를 활용한 '불고기 치즈 커리 도시락'(4600원)과 '스팸 치즈 커리 도시락'(4900원)를 유통·바이오 | 손정은 기자 | 2022-06-28 15:23 이마트, 당도표시제 확대 시행…11번가,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 실시 [유통오늘] 이마트, 당도표시제 확대 시행…11번가,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 실시 [유통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이마트, 당도표시제 확대 시행이마트는 수박, 배, 사과 등 일부 품목에 한정해서 적용하던 과일 당도표시제를 참외, 만감류 3종을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수박에 이어 사과, 배, 딸기 등 일부품목에 Brix(당도)표시를 시범 운영해왔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 참외를 포함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만감류 3종을 추가 당도표시 상품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수박, 사과, 배, 참외 등 당도선별기를 통해 당도 측정이 유통·바이오 | 안지예 기자 | 2022-05-19 10:26 [이병도의 時代架橋] 서민생활 악화 vs 경제위기 도화선…雪上加霜 [이병도의 時代架橋] 서민생활 악화 vs 경제위기 도화선…雪上加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병도 주필)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바구니 물가가 큰 폭의 오름세다. 이미 초인플레 수준이다.우리나라 '밥상물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38개 OECD 회원국 중 터키와 호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고, 국내 2분기 기준으로 봐도 10년 만의 최고치다.코로나19 4차 유행은 설상가상이어서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이 커져 자칫 물가만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까지 점쳐지는 상황이다. 국가경제 전반의 적신호와 연결된다.지금과 칼럼 | 이병도 주필 | 2021-09-11 12:17 ‘월급 빼고 다 오른다’…식료품부터 설 물가까지 ‘고공행진’ ‘월급 빼고 다 오른다’…식료품부터 설 물가까지 ‘고공행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식음료, 외식업체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데다, 명절 장바구니 물가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식음료 기업들은 올해 인건비 상승과 원재료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음료업계가 올해 물가 인상을 주도하는 양상이다.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편의점 기준 코카콜라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인상률은 5~10% 수준이다. 캔은 1400원에서 1 뉴스 | 안지예 기자 | 2021-02-01 16:00 설 연휴 끝·물가 상승 시작…식품업계, 도미노 가격↑ 설 연휴 끝·물가 상승 시작…식품업계, 도미노 가격↑ 식품업계가 설 명절 연휴 이후 연이어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설 성수품 물가 상승에 이어 생활물가까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21일부터 햇반, 어묵, 장류 등 7개 주요 품목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이번 결정으로 '햇 유통·바이오 | 박근홍 기자 | 2019-02-06 11: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