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지난 13일 독일대사관저에서 △교육부 추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독일 비영리 코딩학교 '42 볼프스부르크'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부문(SEA:ME)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알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엔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KG 모빌리티는 신규 사업 일환으로 별도 특장 법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우선은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차량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에 본격 나선다. 이어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한온시스템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친환경차 시장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신규 수주액의 93%를 친환경차로 채우는 등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대표 기업의 남다른 행보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신규 수주액 내 친환경차 비중이 처음으로 90%선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우선 한온시스템은 지난해에만 8조627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된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와 관련한 현장 복구,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성금 외에도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한다.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심신회복버스 1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 및 재난 현장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한다.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하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폴스타는 내달 14일까지 한달 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서 팝업 스토어 ‘2 on Tour’(이하 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들에게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의 차별화 노력을 기울였다.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의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2 차량 1대가 전시된다. 총 세 대의 시승차량도 마련, 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정부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 공포를 적극 환영, 중고차 소비자의 권익 보호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오는 6월 29일부터 시행되는 관련 개정법률안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천재지변, 화재 또는 침수로 인해 안전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이 실시하는 임시검사를 받도록 의무적으로 명하도록 했다.자동차 매수인은 해당 자동차의 사고 또는 침수 사실이 고지내용과 다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토요타자동차가 이달 신규 선임된 사토 코지 사장 체제 아래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변혁을 심도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을 넘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 달성에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12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사토 코지 토요타 신임 사장은 지난 7일 도쿄에서 ‘신 체제 사업 설명회’를 갖고, 사업 목표로 ’탄소 중립 실현’과 ‘이동 가치 확장’에 중점을 둔 사업 방향성을 알렸다. 이러한 가치 지향은 자동차가 지닌 가능성을 넓히는 동시에 자동차가 앞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기자가 활동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도 통계를 이해하면 좁게는 각 차급별, 모델별 고객 수요와 니즈를, 넓게는 시장 트렌드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다. [데:자보] 코너는 이 같은 맥락에서 기획됐다. 데자보는 '데이터로 자동차시장 보기' 줄임말이다. 자동차 시장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찾아, 흥미로운 사실들을 짚어내고자 한다. 〈편집자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지난해 판매량이 사업 초창기였던 10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재규어와 랜드로버 두 브랜드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소비자 관심 제고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링컨 브랜드 캠페인은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전 진행된 고객 조사를 통해 얻어진 피드백을 토대로 링컨의 가치를 한국 고객들에게 정교하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해당 캠페인은 4편의 OSV 시리즈로 구성된다. OSV는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모빌리티의 혁신, CES 2023’ 기술교류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모빌리티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와 연계해 마련됐다. CES 2023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투자, 기술 등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행사 연사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전문기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혼다코리아는 6세대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식 판매가 이뤄진다.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신차는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전기 비즈니스 세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53 4MATIC+’ (The new Mercedes-AMG EQE 53 4MATIC+, 이하 AMG EQ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AMG EQE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두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 △전기 듀얼 모터 △사운드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각종 옵션 등에 AMG 전용 솔루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AMG만의 스포티하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 4월 9일을 끝으로, 열흘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잠정 기준 총 누적 방문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모터쇼 때만큼의 인기 회복과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쇼로서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10일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방문한 누적 관람객 수는 51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직전 행사였던 지난 2021년 당시 기록한 2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9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주말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외에도 색다른 즐길거리와 고객 혜택을 추가 마련하는 등 나들이족의 발걸음을 최대한 불러모으겠단 각오다. 고양·파주 유명 관광 명소를 찾는 상춘객들의 연계 관람 수요도 기대를 모은다. 남자배구단 팬사인회에 UT택시 할인까지…관람 만족도 높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이날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인 킨텍스 제1전시장 내 5홀 포토존에서 현대캐피탈과 함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최종 심사 결과, 에스오에스랩의 ‘고정형 3차원 라이다’를 최고 모빌리티 기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같은날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인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혁신성과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 발표가 이뤄졌다.대상은 에스오에스랩의 ‘고정형 3차원 라이다’가 차지했다. 전방 장애물 감지와 측후방 환경 모니터링에 적합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020년 이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를 시작으로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까지 4년간 3차례나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제패한 것. 국가나 대륙별 특정 시장만을 대변하기 보다 전세계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최고 영예란 평가를 받는다. ‘3관왕’ 축포 쏜 아이오닉6…현대차그룹은 4년간 3차례 대상 진기록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6는 지난 5일(현지시간) 월드카 어워즈 주최측이 발표한 '2023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GM 한국사업장은 5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엔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1호차 고객인 크리에이터 진절미가 참석했다. 진절미는 약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이돌 커버댄스로 유명한 유튜버다.진절미는 “내 생애 첫 차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직접 선택했는데, 1호 고객이 돼 감격스럽다”며 “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지프, 송파 전시장·서비스 통합 센터 오픈지프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 서울 동남부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신규 오픈한 송파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동남부 거주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전시장은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KG 모빌리티는 31일 KG 타워에서 베트남 푸타(FUTA) 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KD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KD 계약은 KG 모빌리티가 반제품을 공급하면, 베트남에서 킴롱모터가 현지 조립생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사명 변경 후 이뤄진 첫 글로벌 경영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킴롱모터는 현재 베트남 중부 다낭 인근 후에 산업단지에 KG 모빌리티 전용 KD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수출 물량은 20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국내 최대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기존 모터쇼의 한정된, 협소한 특성을 지워내고 다양한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미래 산업 육성의 장(場)으로 성공적 전환을 이뤘다는 평가다. 10일간 대장정 본격 돌입…로봇· UAM 등 미래기술 한자리3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식을 갖고, 일반 관람객 맞이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30일 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