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GS건설을 상대로 공사비를 미지급하는 갑질 행세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2010년 12월 발주한 전주완주혁신도시 지방이전사업 공사과정에서 GS건설에 공사비 15억 원을 미지급했다. 농촌진흥청과 GS건설은 발주 당시 합의서를 통해 혁신도시내 한전변전소로부터 사업

코오롱글로벌은 윤창운 대표가 자사주 1만458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8월 1만8395주 매입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표의 자사주 추가매입은 재무구조·수주 개선을 통한 턴어라운드(실적 반등)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코오롱글로벌은 설명했다.

서희건설 부산광역시 장전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과 425억2500만 원 규모의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의 5.11%에 해당한다.

△현대重 "전기전자시스템 등 사업본부 3곳 분사 안해" 현대중공업은 한국거래소의 전기전자시스템과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등 사업본부 3곳 분사 검토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한 바 없다고 22일 공시했다. △KCC건설, 4백억 규모 상업시설 신축공사 수주 KCC건설은 코리아신탁주식회

삼환까뮤는 현대건설로부터 경남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4차 신축공사 중 PC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51억2642만원 규모이며 2013년 매출액의 6.1%에 해당한다. PC(Precast Concrete)공법은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벽과 같은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울트라건설, 47억 규모 공사계약 해지 울트라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국도 제30호선 상주-영덕 간 건설공사 제9-1공구에 대해 맺은 47억7000만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1일 공시했다. 2013년 매출액의 0.73%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에 따

서희건설은 경기도 광주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오포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3층의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판상형(일자형) 아파트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인 4Bay설계 적용으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우수하

포스코건설이 김포 하수관 정비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등 갑의 횡포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방영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에서는 포스코건설의 김포 하수관 정비공사 현장 하도급업체인 코레콘산업에 대한

△KCC건설, 신명종합건설 채무보증액 6백억 규모 감소 KCC건설은 신명종합건설에 대한 채무보증액이 2010년 1235억 원에서 538억2000만 원으로 696억8000만 원 감액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보증 종료일은 이달 18일에서 7월 18일로 한 달 연장됐다. △고려개발, 지난해 영업익 168억&hel

△SH도시연구소장 장영희 △전략홍보처장 김재인 △주거복지처장 서종균 △재생기획처장 조준배 △주거복지센터장 김보곤

동양건설산업 소액 주주 모임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골든브릿지종합건설이 동양건설산업 기업인수합병(M&A) 참여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기업 정상화가 차질을 빚게 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골든브릿지종합건설은 29일 예정된 동양건설산업과 이지건설의 매각이 무산되면 자사를 비롯한 건설사 2곳과 컨소

경남기업은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매각 주관사로 미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콜리어스인터내셔널 뉴욕지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마크72 빌딩은 감정평가액만 1조 원 규모에 이른다. 경남기업은 자산실사를 거쳐 연말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해 2월 채권단(주채권은행 신

롯데건설이 최근 롯데월드몰 의류매장에서 발생한 진동에 대해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건설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소음진동공학회장인 연세대 박삼규 교수와 단국대 건축공학과 이상현 교수 등 자문단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동은 의류매장 바로 옆 공조실에서 히팅 팬이 돌

△금호산업 금호산업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낸 아시아나항공 발행주식(2459만3400주) 매각 이행 청구소송에서 패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2010년 금호그룹 지배주주와 채권단이 맺은 합의서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라는 주식매각이행의 소를 지난해 4월 제기했다.

이달 초 대한주택보증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김선덕 씨에 대해 낙하산 인사 의혹이 제기됐다. 올해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핵심의제로 삼고 공공개혁 의지를 보였던 박근혜 정부의 다짐이 무색한 첫 인사라는 지적이다. 15일 SNS상에서는 김선덕 신임 사장 선임과 관련해

SH공사 임대아파트와 분양아파트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최근 3년 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 임대아파트 만족도는 2012년 91.2점에서 지난해 67.2점으로 24점 하락했으며, 분양아파트는 같은 기간 76.2점에서 49.3점으로 26.9점 낮아졌다. 업계는 입주민의 아파트 만족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GS건설 지분 0.05%를 추가 취득했다. GS건설은 14일 공시를 통해 허 회장이 자사 지분 0.05%(4만주)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GS건설 지분 0.03%(3만주)를 취득한 바 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개포주공2단지와 삼익그린맨션아파트, 장위1구역, 가락시영아파트 등 주택정비사업조합 4곳에 62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금액별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2000억 원 △삼익그린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1300억 원 △장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화성산업은 장병호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남에 따라 장원규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수건설이 또다시 사기분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이 심층보도한 '이수건설의 수상한 거래' 이후에도 분양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에는 분양대행사에 의한 피해 사례다. 분양대행사가 거짓사실을 유포해 계약을 유도했다는 것. 당산 브라운스톤의 분양피해 사례를 알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