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금호건설은 베트남 '호치민 제3순환도로 공사' 중 일부 구간인 '년짝(Nhon Trach)대교' 교량을 단독 시공한다고 18일 밝혔다.베트남 교통부 산하 미투안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베트남 호치민 떤반 지역과 동나이성 내 년짝 공단을 연결하기 위해 동나이강을 가로지르는 도로 건설사업 중 핵심 구간으로 평가된다.공사비는 약 1000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이달 착공에 들어가 약 35개월이 걸릴 전망이다.금호건설 측은 "베트남에서 쌓아온 좋은 기업 이미지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5일 모바일·웹 기반 국내현장 안전보건 업무시스템인 '스마티'(SMARTY, Smart+Safety)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티는 기존 오프라인 업무를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예측하고, 작업자간 실시간 소통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소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유사한 '소통문자'도 도입됐다. 특히 시스템에 탑재된 수시·일일 위험성 평가를 통해 관리자 업무를 돕고, 현장 노동자들은 공사 중 위험 예상 시 모바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반도건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KOSHA-MS는 국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조건과 국제표준(ISO 45001) 기준, ILO국제노동기구 권고 등을 반영해 개발된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반도건설은 지난해 3월부터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한 작업에 돌입해 △기존 안전보건팀 안전보건본부 격상 △안전보건 전담부서·인력 확대 개편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비율 확대 △안전보건 예산 증액 등을 단행했다.또한 일선 현장에서는 △스마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 ASM과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사업인 '더보 프로젝트' FEED(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호주 다보 지역에 위치한 ASM 보유 광산에서 나온 희토류, 지르코늄, 네오디뮴, 하프늄 등 전략광물을 분말·금속 형태로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다.현대엔지니어링은 해당 사업 기본설계 수행을 계기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광물자원 정제사업 분야 수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측은 "ASM과의 긴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한양은 '여주 가남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 여주 가남읍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 물류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한양은 물류센터 지하에는 저온창고, 지상에는 상온창고를 각각 조성하고,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10m 이상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한양 측은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물류센터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물류센터를 비롯해 수주 영역에

건설기계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매년 100명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2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1~2015년까지 총 9703건의 건설기계 교통사고가 일어나 535명이 사망했고, 1만55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연평균 건설기계 교통사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현대건설은 '2023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중견·대기업·대학·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모 분야는 △스마트건설 기술 △원가절감형 기술 △미래 신사업 기술 등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최종 결과는 오는 6월 서류 심사, 7월 발표 심사를 거쳐 9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1팀), 우수(4팀), 장려 등 최대 1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500만 원 등 총 50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금호건설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이번 사업은 충북 옥천 마암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1층, 총 499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은 1098억4111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금호건설 측은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어 옥천군 내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한화건설은 천안아산역, 서울역, 대전역, 수서역,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우선, 올해 초 한화건설은 총 사업비 약 9000억 원 규모 '천안아산역 역세권 부지 개발사업' 공사를 개시했다. 해당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난 4월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86.9 대 1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오는 2023년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수서역

금호산업(금호건설)이 2017년 1분기 매출 2543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65.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3.6% 증가한 수치다. 금호산업 측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해외사업을 축소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DL그룹(구 대림산업그룹)은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전(全)그룹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다.DL그룹 측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중흥건설그룹은 중흥건설과 대우건설이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국립공원 평두메습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흥건설, 대우건설은 무등산국립공원 평두메습지 생태계 보전에 쓰일 교육·체험시설 설치 관련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중흥건설그룹 측은 "올해 초 대우건설을 계열사로 편입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으로 기업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GS건설은 PC(Precast Concrete) 제조 전문 자회사인 GPC가 캐나타 카본큐어사(社)와 '이산화탄소 주입 탄소저감 콘크리트 제조기술'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GPC는 콘크리트 제조 시 액상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압축 강도를 높이고,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오는 2023년 납품·상용화를 목표로 생산시설에 적용할 계획이다.GS건설 측은 "콘크리트 강도는 증가하면서 일반 콘크리트 대비 시멘트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고

부동산114의 방 구하기 서비스 ‘방콜’은 내 방 꾸미기에 관심 있는 싱글족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제이쓴, 내 방을 부탁해’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자 제이쓴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헌집다오 새집줄게’ 에 출연하며 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경한코리아, 태림산업, 현대정밀, 한국NSK 등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 4곳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력 공급은 SK에코플랜트(주관사), SK C&C, SK D&D, 누리플렉스, 그리드위즈,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창원 일대 산단을 신재생에너지 활용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창원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이를 위해 해당 사업 참여자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현대건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안전·휴게 시설물 기능·디자인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를 통해 어두운 색상 일색이던 기존 게시물, 가설시설물에는 옐로 그린 컬러를 사용해 시인성을 높인 안전색(H-Safety Color)이 적용된다. 여기에 차분한 느낌을 주는 네이비를 조합해 심리적 안정감도 챙겼다.또한 현장 노동자 쉼터에 별도의 소화전 공간을 마련해 필요 시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창호를 확장했다.현

KCC는 다용도 우레탄 페인트 제품 '센스탄', '센스탄 속건' 등 고기능성 페인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철재, 목재 등 모든 소지에 도장 가능하게 설계돼,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부착

GS건설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7140억 원, 영업이익 716억6160만 원을 올렸다고 26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영업이익은 148.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12년 2분기 이후 4년 9개월 만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이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57억790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1일까지 'HEC 2022 기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사업부간 기술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 첫 날엔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1층에서 오프닝 전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선 외벽 도장 롯봇, 미장 로봇, AI CCTV, 공동구 점검 로봇,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 스마트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이어 오는 20일부턴 △소형모듈원전 △산업 모듈화 △디지털 전환 △EPC 사업 등을 주제로 외부 명사를 초청해 특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동부건설은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2단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이번 사업은 충남 아산 음봉면 소동리 일원에 제조동(지상4층), UT동(지하1층~지상3층), 식당동(지상2층) 등 3개동을 포함한 반도체부품 제조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다. 수주 금액은 1253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다.동부건설 측은 "토목, 건축,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상승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산업 플랜트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