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기준으로 경기도에 미분양 물량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2391가구로 집계됐으며, 이중 경기도가 전체의 38%에 달하는 1만9653가구를 차지했다. 도 내에서는 용인시와 고양시, 김포시, (4515가구), 고양시(3155가구), 김포

서희건설이 전라남도 여수시 국동 438번지에 조성된 '여수 국동 서희스타힐스' 분양에 나선다. 서희건설은 15일 "전용면적 59~133㎡, 1008가구 분양을 시작한다"며 "이중 △59㎡ 220가구 △75㎡ 51가구 △84㎡ 160

1분기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약 24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820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96만6000원보다 23만8000원 오른 수

국내 건설사 6곳의 1분기 영업 이익이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15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 이익이 47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영업이익률은 2.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 포인트, 이전 분기보다 5.5% 포인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건물이 지어진 지 40년 만에 기초과학실험교육동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14일 서울대에 따르면 자연과학대학 건물은 6층 이하로 새롭게 건립되며 130억 여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현재 학교 측에서는 설계 용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올해 설계를 완료해 내년께 착공할 예정

국내 건설사 5곳이 지난 2월 쿠웨이트서 120억 달러 규모로 수주한 정유플랜트 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과 GS건설, SK건설 등 5곳은 지난 13일 쿠웨이트 국영회사(KNPC)가 발주한 클린 퓨얼 프로젝트(CFP)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CFP는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 남쪽 45k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등의 건물에도 층간소음 방지 기준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임시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심사소위가 상정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해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는 공동 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등

한화건설이 공공공사 우수 시공업체 2관왕을 차지했다. 한화건설은 최근 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토목과 건축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공사 최대 발주처인 LH는 지난해 공공공사 시공 건설사를 대상으로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했다. 한화건설은 단지개발(강릉 유천 보

이사업체가 계약을 불이행할 경우 계약금의 6배를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이사화물 운송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면 이사업체와 중개업체가 계약금의 6배를 배상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처음 계약 내용과 달리 추가비용을 요구한 것에 대해 소비자가 거부하자, 작업을

앞으로 서울 시내 공공공사 현장 함바집(공사장 식당) 운영이 제한될 전망이다. 공사장 주변 상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8일 공사특수조건에 함바집 운영 제한 관련 규정을 삽입한 '공사장 주변 영업피해 최소화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 따르면 건설현장에서는 함

현대제철이 충청남도 당진에 201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는 100만 톤 규모의 특수강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8일 당진제철소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수강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50만 톤 규모의 특수강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현대제철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 측은 엔진과 변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 건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는 중앙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한진중공업을 제2 터미널 외장 골조공사 적격사업자로 선정했다. 해당 공사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대림산업(25%), GS건설(21%), 포스코건설(21%),

GS건설이 8일 역삼자이 청약을 시작했다. GS건설은 이날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당첨된 입주 예정자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정식 계약하게 된다. 역삼자이 청약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강남 재건축 단

한국 가계 자산 부동산 비중이 지난해 기준 70%에 육박하며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자산 부동산 비중이 전체 실물자산 73.3%의 67.8%를 차지했다. 이는 호주 61.3%, 유로존 58.3%, 일본 40.9%, 미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절차상 하자가 있으니 취소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사업시행계획 결의에 흠이 있는 것은 맞으나 무효 사유는 아니므로 취소하라고 6일 밝혔다. 도시정비법은 비용 부담이나 시공자·설계자 선정 및 계약서 내용처럼

광주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남광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광주지법은 지난 4일 남광건설이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 건설업계에서 시공능력평가액 1000억 원 이상의 중견 업체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은 2009년 3월 삼능건설에 이어 5년 만이다. 광주 동구 동명동에 본사를 둔

전국 아파트 매맷값 대비 전셋값 비율(전세가율)이 평균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가율은 평균 68.1%로 2002년 6월(68.2%)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매맷값과 전셋값 격차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특별시 전세가율은 63.2%로

GS건설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자이 갤러리' 견본주택 개관 기념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대치 자이 갤러리는 역삼자이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이다. GS건설은 6일까지 개관 이벤트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4일부터 시작됐다. 4일은 진로교육프로그램 와이즈멘토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SGI서울보증보험 생활연수원 준공을 완료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3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서울보증보험 속초생활연수원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 속초연수원은 3000여 평 부지에 8224.01㎡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이곳

올해 주택 건설 인허가 계획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났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주택종합계획을 확정했다. 국토부는 올해 주택 건설 인허가 계획을 지난해 37만 가구보다 4000가구 증가한 37만4000가구로 책정했다. 수도권에 20만 가구, 지방에 17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