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고급스럽고 희소성 있는 향을 소비하는 프리미엄 퍼퓸 시장을 겨냥해 최고급의 독특한 향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캔들, 디퓨저 등에 담은 퍼퓸 전문 브랜드 ‘벨먼(Veilment)’을 출시했다. 벨먼 브랜드는 ‘Veil(가려진)’과 ‘Moment(기억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시중은행에 적용하는 자본건전성 규제인 바젤III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서는 4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업 감독규정'과 '금융지주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은 2019년까지 바젤I을

현대백화점그룹은 순직경찰관 자녀 64명에게 장학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은 이날 오전 경찰청을 방문해 강신명 경찰청장과 함께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경찰청장이 추천한

안철수 의원 중심의 새로운 정체세력화를 돕기 위해 17일 새정치민주연합을 동반 탈당한 문병호 의원이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을 영입대상으로 꼽았다.문 의원은 이날 SBS 에 출연,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사람이 손학규 전 고문"이라며 "삼고초려해서 신당에 꼭 모시려고 하는데 아직까지 진전은 없다"고 말했다.그는 "아무래도 민감한 시기라서 손 전 고문이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물밑 접촉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또 '여권 인사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에 대해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같이 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어 "유 의원도 정치적인 여러 입장이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공감대는 있을 수 있다"며 "차후에 더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원은 아울러 '안 의원에 힘을 실어주는 듯 했던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 박영선 의원측은 별 움직임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지금은 잠시 관망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이동할 거라고 본다"며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전점에서 기저귀 구매 시 다양한 장난감 사은품을 함께 제공하는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데는, 롯데마트가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기저귀의 월별 매출을 살펴보니, 매년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기저귀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

안철수 의원이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강행한 가운데, 문병호·황주홍·유성엽 의원이 17일 동반 탈당을 선언했다.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를 겨냥해 "지금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이길 수 없다"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다수다. 다만 그 폭을 정확하게 예단하기는 어려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정부는 이날 오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국내외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의지를 밝혔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충분한 외환보유액과 지속되

현대건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올해 1년간 급여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4200만 원을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정희찬 상무, 임동진 노조위원장, 현대종합설계 등 계열사 관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남 탓’이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고, 그래서 감당할 수 없는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장기표 대표는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운 원인을 국회가 경

탈당 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7일부터 이틀간 광주와 전주를 방문, 호남지역 민심 공략에 나선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를 찾아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탈당 배경과 앞으로의 정국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그는 이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상인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의 어려움과 민생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가진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생문제 해결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할 계획이다.안 의원은 전주 일정을 마친 직후엔 곧장 광주로 이동, 광주은행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광주지역 언론인과도 간담회를 갖고 향후 정국 구상을 공유할 방침이다.그는 이와 함께 정책개발 연구모임인 시민네트워크 '무등' 창립식에서 강연을 하고 지역 내 세(勢) 기반 마련을 꾀하는 한편, 같은 날 저녁 시민사회그룹, 청년그룹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스킨십을 이어간다.안 의원은 이튿날인 오는 18일 오전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지역 방송국 인터뷰를 가진 후 상경할 예정이다. 그는 아울러 다음 주 대전을 방문해 충청권 민심 공략에도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여당의 전방위 압박에도 불구하고 정의화 국회의장이 쟁점법안 직권상정을 거부한 데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회 위상을 제대로 지켜냈다"며 극찬했다.문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故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의회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며 "삼권분립도 아주 위태로워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지켜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법 85조에는 심사기일지정과 관련한 규정이 세 가지 있고, 그 중에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경우에 가능하다고 돼 있다"면서 "과연 지금 경제 상황을 그렇게 볼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할 수 없다"며 청와대의 직권상정 논리를 정면 반박했다.

국내증시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안도감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66포인트(0.74%) 오른 1984.06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년만에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지만 인상 속도에

◇경제 △08:00 제31차 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 △09:00 금융위원장, 국군장병 위문(고양시 덕양구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10:00 금융위, 연금자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브리핑(금융위 1층 기자실) △10:00 제5차 중장기전략위원회(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

◇청와대 【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 【총리】라오스·몽골 방문(12.13~12.17) ◇외교부 【장관】11:30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외교부 18층 리셉션홀) ◇통일부 【장관】10:00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프레스센터 20층) ◇국방부 【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 【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오는 2018년까지 금리를 3.5%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만장일치

대림바스가 16일 논현 직영 쇼룸에서 ‘크리스마스 디퓨저·카드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대림바스는 연말을 앞두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에서 대림바스는 욕실에서 성탄 분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박영선 의원 등 '문재인 흔들기'에 목소리를 높였던 인사들이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에 따른 '삑사리'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였다는 전언이다. 안 전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송호창 의원은 당 잔류를 공식 선언했다. 송 의원은 16일 CBS

2차 빅딜에 대한 삼성SDI 직원들의 반발이 구체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삼성SDI 케미칼 사업 부문 직원 500여 명은 여수사업장과 의왕사업장에서 매각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임금은 물론, 복지와 위로금 등에서 사 측과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철수 신당 지지율, 일단은 ‘파란불’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추진할 신당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14~15일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협상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인해 공전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일부 수용한 이병석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중재안(균형의석)을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