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라면시장 매출이 주춤하는 가운데, 본격 여름철이 다가오자 비빔면 시장은 지속적인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AC닐슨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라면 시장 규모는 76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가량 감소했다. 국내 라면 시장 규모는 2013년 2조100억

극심했던 가뭄이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예고됐다. 이에 장마 대비 상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8~24일)동안 바람막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7% 급증했다 창문형 바람막이는 창문 틈으로 들이치는 비나 바람을 차단할 수 있도록

카레는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에서 나오는 천연색으로 노란 색소에 있는 성분에 노화방지와 치매예방은 물론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음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레 요리는 또한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가정에서

가임기 여성의 40% 정도는 월경전증후군(PMS, 생리전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은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국내 최초로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생리전증후군, PMS) 치료제 '프리페민 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페민은 유럽에서 월경전증후군과 월경불순에 임상적인 효과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홈쇼핑이 샘플 화장품을 정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해 또 다시 공정위의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 광고 행위가 드러난 롯데홈쇼핑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13만5000원에 주름살 개선 화장품을 판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들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관점을 포괄하는 전략적인 동반성장 경영체계를 구축하며, 경영혁신 및 기술개발 지원, 구매협력, 상호 인력교류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

최근 현대백화점 경영진이 증권사 연구원에게 자사와 관련해 불리한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삭제할 것을 요구해 때 아닌 ‘갑질’ 논란이 일었다. 반면, 현대백화점은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리 갑질이 아닌 이의를 제기한 것뿐, 오히려 근거 없는 평가 점수 때문에 기업 이미지가 훼손됐다며 반박하고 나섰

백화점 매장 내 전 세계 최초로 옷을 고르며 동시에 이발도 가능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소공동 본점 5층에 ‘바버샵(이발소)’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남성 패션 매장 ‘클럽모나코 맨즈샵’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매장은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을 비롯한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점에서 ‘블랙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은 SPA 대전을 연다. 캐나다 캐쥬얼 브랜드 ‘조프레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한방 오랄케어 브랜드 '동의본초연구' 4입으로 구성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2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동의본초연구 잇몸치약은 지난해 2월 출시된 방문판매전용 치약으로 국내의 약전 소금, 홍삼, 갈근, 황금 등 한방 성분들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

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업계에선 처음으로 여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25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5일 내달 19일까지 24일간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1층 하이주얼리&워치 매장에서는 시계와 주얼리의 신제품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쇼파드에서는 디아망트 컬렉션 신제품을 다음달

최근 '싱글족'이라 부리는 1인가구가 증가하자 이들을 위한 가전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를 가지 않은 부부가 늘고 또 '딩크족'이라 불리며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렌탈가전 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렌탈가전은 식구와 함께 사

롯데마트가 한국-베트남 수교 23주년을 맞아, 베트남 우수 기업들의 한국 수출 판로 확대 지원에 적극 나선다. 24일 롯데마트는 베트남 상공부와 손잡고 금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롯데마트 베트남 남사이공점에서 ‘베트남 우수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100여 개의 베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말랑카우'가 아이스크림으로도 출시된다. 롯데제과는 우유 맛과 함께 씹는 느낌이 쫀득 쫀득한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쫀득쫀득 말랑카우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말랑카우바는 식감이 부드러워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포장디자인도 말랑

신세계백화점이 지역상권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돕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펼친다. 2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과 서울시,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상인회와 '남대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 사업단을 발족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농심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짜파게티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짜왕’이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농심이 닐슨코리아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국내 라면시장에서 짜왕이 출시 한 달 만에 부동의 1위 신라면에 이어 시장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농심은 짜왕을 출시한 이후 10년째

크라운제과의 대표 초콜릿인 미니쉘이 새로운 맛과 재포장으로 재탄생한다. 24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미니쉘은 딸기요거트, 아몬드리치, 카페모카, 밀크시리얼 등 4종이다. 이 제품들은 초콜릿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당 함량을 44%, 열량을 10% 이상 낮췄다. 새로운 맛의 탄생과 함께 제품 포장 역

국내 소비자들이 식료품·생활용품 등 소비재 신제품을 구매 시 '가격'과 '편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내 소비자 5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 경쟁이 대기업 못지않게 중소·중견기업 사이에서 뜨겁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진기업과 파라다이스가 대기업에 가까운 실적을 내고도 면세점 입찰 서류는 중소·중견기업 자격으로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만 입찰 가능한 서울 시내

#. 서울시 광진구의 대학가에 위치한 닭갈비 집. 하루 8시간 가량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어왔던 대학생 조 씨(남·21)은 사장에게 당분간 나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매출 부진이 심각해지면서 인건비조차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사장 측의 입장이다. '메르스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