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냉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일 CJ제일제당은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을 예측해 냉면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과 '제일제면소 메밀 막국수'다.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

‘황제주’에 빛나는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올 1분기도 업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공시한 영업이익은 27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044억 원으로 29.2% 늘었다. 이

이랜드가 유통업계 최초로 부산 서면에 백화점과 아울렛의 장점을 결합한 도심형 아울렛을 선보인다. 14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의 50번째 유통 점포이자 부산 지역 5번째 점포인 도심형 아울렛 콘셉트의 NC서면점을 21일 오픈한다. NC서면점은 직매입과 아울렛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격적인 혜택과 백화점

신세계그룹이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 명품관을 시내면세점으로 입점지로 최종 결정했다. 신세계는 고품격 프리미엄 면세점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으로 남대문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오는 6월 초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입찰을 앞두고 백화점 강남점과 본점을 후보지로 검토했

'가짜 백수오' 사태로 긴박했던 홈쇼핑 업계가 환불 조치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백수오 제품이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 상품 매출만 무려 3천 억원에 달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홈쇼핑계가 감당해야 할 책무가 됐기 때문.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택의 지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가의 건전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벌인다. 13일 디오지아에 따르면 1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13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스스로 이끌어 가는 건전 음주 문화 - 2015 쿨 드링커 캠퍼스 캠페인’을 펼쳐 책임있는 음주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한국소비자원이 금일 ‘가짜 백수오’의 부작용 사례를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발표일 전날인 12일 돌연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의견이 분분하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소비자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l

롯데월드몰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제 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가 최근 재개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쿠아리움과 시네마 안전점검에 나섰다. 13일 이인원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 2롯데월드를 찾아 직접 건설현장과 시설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를 세울 계획이다. 제 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

스타벅스가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들의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3일 스타벅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덕수궁 관리소의 고궁 야간문화행사인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내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유통업계가 각종 연휴를 대비해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잡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설 연휴가 끼어있던 지난 1분기(1~3월) 동안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펼치며 매출 회복을 노렸으나, 결국 내수부진의 벽을 뚫지 못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백화점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식품업계가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불량 시리얼 등 식품 관련 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한 만큼 당국 역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는 상황. 최근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국내 식품산업이 발칵 뒤집혀 진 것과 관련 업계는 곳곳에서 식품관련 우려를 해소화

홈플러스가 매출 증대를 위해 연중 상시할인 정책을 실시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상시할인을 진행한 결과,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주요 500가지 신선식품의 연중 상시 할인이 시작된 지난 3월 12일부터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해외명품 브랜드15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가 지난해보다 43개 늘어나 총 19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먼저 15일부터 마이클코어스, 모스키노,

하이트 진로의 소주 참이슬 모델인 가수 아이유가 파격적인 레트로 모델 화보를 선보였다. 1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참이슬 클래식'의 전통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모델 아이유가 레트로 모델로 변신한 새 포스터를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포스터 속의

삼립식품이 12일 지난 3월에 출시한 냉장 디저트빵 ‘카페스노우’가 출시 두 달 만에 45만 개가 팔리면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스노우’는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냉장 디저

한국제약협회가 제약기업들이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마진 관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최근 의약품유통협회가 제약사의 유통업 진출을 반대하며 온라인팜을 계열사로 둔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1인시위 등을 하는 와중에 제약협회가 회원사의 사업적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고 주장한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같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앞으로 우체국의 각종 서비스 이용 시 피해를 보게되면 한국소비자원의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는 우체국이 제공하는 금융상품인 보험`예금 관련 상담 신청이 매년 200건 이상 접수돼 우체

롯데월드몰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진행했던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에 대한 무료 관람 초청 행사 기간 동안 롯데월드몰을 찾은 고객을 살펴본 결과, 총 26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재개장 첫날인 9일엔 9만9000명, 10일 9만3000명, 11일 6만5000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4월 일 평균 방문객

현대백화점그룹이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중소·중견기업들과 합께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을 운영할 합작법인 '㈜현대DF'를 설립했다고 1밝혔다. 합작법인에는 유통 및 관광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등이 주주사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