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장’ 홍대입구역. 이곳에는 게임 관련 콘텐츠로 무장한 ‘홍대 엘큐브 게임관’(el Cube GAME)이 존재한다. 해당 공간이 게임인들에게 있어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부상하고 있었던 만큼, 기자는 미세먼지가 잠잠했던 28일 오후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위치한 &

"보안상 사진 촬영이 불가해요. 정보 보호를 위한 사인을 부탁드립니다" 17일 삼암에 IT업계에서 내놓으라 하는 업체들이 모인 클러스터 단지에 지난 2015년 개소한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를 투어하기 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보안상의 문제로 전체를 살펴보지는 못했다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8 플레이엑스포’. 이곳에는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월 28일 출시 후 처음으로 마련된 오프라인 이벤트였기에, 기자는 지난 12일 궂은 비를 뚫고 해당 부스를 방문해 봤다. 펄어비스의 부스 초입에 도착하자

"검은 천으로 안이 안 보여 궁금해요. 물어보니 내일부터 볼 수 있다네요." 용산역 3층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김모(42)씨는 'LG G7 ThinQ 스퀘어'를 보고 이렇게 말했다. 소비자에겐 오는 4일 공개되는 G G7 ThinQ 스퀘어는 68평 검은 천에 둘러싸여 시민의 궁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그간 이모티콘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던 브랜드였기에,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耳目)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2일 엔씨소프트는 스푼즈를 소개하기 위해 ‘아트토이 컬쳐 2018’에 참여했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

전기차 시대가 이제는 더 이상 미래의 얘기가 아닌 현실이 되어가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2018'를 개최한 것인데,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들은 물론 전기이륜차

오리무중(五里霧中)이던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리는 김경수 의원을 내세우기로 결정했고, 자유한국당도 김태호 전 경남지사 공천 쪽으로 가닥을 잡는 분위기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경남지사 선거는 김 의원과 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신세계그룹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본격적인 채용 박람회의 문이 열리자 대기중이던 구직자 및 시민들의 입장이 시작됐다. 현장 입구에는 지난해 신세계가 야심차게 리브랜딩한 편의점 이마트24가 이들을 반겼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부동산 시장이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와 복합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 영향으로 폭주하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관계당국의 집중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얘들아, 이쪽으로 와야지. 그리로 가면 위험해요." "선생님

최근 야놀자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숙박 O2O 기업에서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발 돋움 하기 위한 움직임이 바쁜 가운데 야놀자의 색을 담은 공간 '씽크룸'을 방문했다. 12일 야놀자 본사 2층에 위치한 씽크룸은 국내 유일의 숙박업 종합 전시장으로, 지난해 개관

지난 9일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의 서해 앞바다는 서울서 온 이방인들에게 대산항의 모진 칼바람으로 선사했다. 안전모를 썼어도 수많은 단위 공장이 빽빽이 들어선 드넓은 대산단지엔 서산의 바닷바람만 휘돌 뿐, 이를 피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추위를 덜기 위해 입을 다물고 옷깃을 여며야 했지만, 어느새 한국경제

"갤럭시S9의 가장 큰 특징은 카메라와 스피커" 2일 서울 중심가 삼성 디지털플라자 한 직원은 '갤럭시S9'의 특징에 대해 이렇게 강조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각) 스페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공개된 갤럭시S9를 살펴보기 위해 들른 사람들로 붐

롯데몰·스타필드 등 수도권 내 복합쇼핑몰이 육아맘들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마트 백화점 아울렛까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조금 더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분주하다. 계속해서 성장 하락세를 겪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가의 신 성장 동력으로

실감형 미디어(VR·AR) 1조 시장 리딩을 선언한 KT의 실감형 미디어 체험공간 'VRIGHT'(브라이트, VR + BRIGHT NEW REALITY). 아직 개관 전이라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그보다 기대가 앞설 만큼 기존 VR 게임카페와 다른 '새로움'을

대한민국의 열기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뜨거운 가운데 평창의 감동을 광화문 광장에서 느낄 수 있는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 중앙광장에 위치한 광화문 KT 라이브사이트는 약 250평 규모의 2층 높이 민트색 컨테이너 부스로 지나

지난 16일 오후 강남역의 한 VR게임방.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VR게임방 직원은 설 연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다고 귀띔했다. 본격적인 게임을 위해 카운터로 향하자 요금표가 눈에 들어온다. 2인 기준 1시간에 2만4000원. 음료 주문이 필수였

14일 설 연휴를 앞둔 서울 대림 중앙시장(중국동포거리)은 명절 채비를 하기 위한 시민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인들은 '이거 한 번 잡숴봐'를 연신 외치며 손님 끌어모으기에 안간힘을 쏟았고, 사람들은 흥정에 여념이 없었다. 대림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각양각색의 길거리 음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설 대목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한파에 밖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찾은 서울의 한 전통시장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평소였으면 시장 골목 먹거리 장터를 들르는 손님으로 북적였을터지만 최강 한파는 썰렁한 분위기만 자아낼 뿐이었다. 시장

"'애플 가로수길' 자체가 특징이죠" 2일 오전 11시 애플 가로수길에서 만난 애플 로고가 찍힌 남색 면 티셔츠를 입은 직원은 매장 특징에 대해 자신 있게 말했다. 평일 오전이라는 점에도 100여 명의 사람들이 매장 안에서 붐볐다. 이에 대해 애플 직원 A씨는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드론쇼 코리아'의 열기는 대한민국을 덮친 '최강 한파'도 막지 못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2018 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주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만 3000㎡ 규모로 열린다. 100개사 344부스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