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순 인기순 요약형 타일형 “은행 가려고 반차 써요”…은행 영업시간,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은행 가려고 반차 써요”…은행 영업시간,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은행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 운영되면서,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졌죠.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앞뒤로 30분씩 짧아지면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됐으니까요.“은행 업무를 보려고 반차를 썼다”는 불편과 불만이 나오기도 했고요.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오는 30일로 확정되면서, 단축영업 정상화 논의가 탄력을 받아 조만간 기존대로 복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다만, 정상화와 별개로 여전히 직장인들이 영업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3-01-19 16:07 미래의 은행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상 속 녹아드는 ‘금융’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미래의 은행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상 속 녹아드는 ‘금융’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어느덧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은행권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혁신을 외치는 은행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금융속풀이 코너에서 은행이 말하는 미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은행의 미래를 논하려면, 디지털전환(DT)이라 불리는 디지털혁신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즉,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플랫폼을 주축으로 한 비대면 채널 중심의 영업 형태가 은행의 가장 가까운 미래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시중은행들도 인터넷전문은행처럼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고 영업점을 줄여나가고 있죠. 대표적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3-01-05 15:50 인터넷은행 체크카드 규제, 소비자에게 이득일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인터넷은행 체크카드 규제, 소비자에게 이득일까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카드사의 주 수익은 신용카드로부터 발생하죠. 할부에 따른 수수료, 이자,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카드사 입장에서 신용카드는 효자와도 같습니다. 반면 체크카드를 통해 카드사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극히 미비합니다. 은행과 제휴를 통한 발급 수수료 정도 뿐이죠. 신용카드 혜택이 체크카드보다 풍부한 것도 이 때문이죠.하지만 최근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내놓은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혜택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입니다.이는 인터넷은행의 짧은 역사 때문입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중은행에 비해 인터넷은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12-28 22:07 대출 일찍 갚았는데 왜 수수료를 내야하나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대출 일찍 갚았는데 왜 수수료를 내야하나요?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은행 대출을 예정된 상환날짜보다 빨리 갚으면 부과되는 수수료가 있습니다.이번 금융속풀이 코너의 주인공은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출을 약정 일이 아닌 중도에 갚을 경우 은행이 고객에게 부과하죠. 선뜻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대출을 일찍 갚았는데, 왜 수수료를 내야할까요?은행업권을 대변하는 전국은행연합회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약정 만기 전에 대출금을 상환함에 따라 대출취급 시 은행이 부담한 취급비용 등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수취하는 수수료입니다”여기서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12-22 17:36 은행달력 배포, ‘앱’으로 간 까닭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은행달력 배포, ‘앱’으로 간 까닭 [고수현의 금융속풀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고수현 기자)“은행 달력은 재물운을 불러온다”출처도 불분명한 미신이지만, 은행 달력은 이 같은 긍정적 이미지 덕분에 과거에는 선물용으로도 널리 사용돼 왔습니다.그러나 요즘 시대에 은행 달력을 선물용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죠. 소위 ‘매니아’ 층에서 수집용 정도로 활용되면서 은행에서는 달력 생산량을 점차 줄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시중은행의 경우 2011년 달력 물량이 320만 부에 달했지만 올해 2023년도 달력 물량은 227만 부로, 무려 100만 부 가까이 줄었습니다.은행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달 경제 | 고수현 기자 | 2022-12-13 17: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