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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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앞장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9.08.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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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8일 NH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을 찾아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를 가입한 뒤 통장을 받아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8일 NH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을 찾아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를 가입한 뒤 통장을 받아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임영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과 소속 단체장들이 28일 NH농협은행 여의도문화지점에 방문해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지난 14일 NH-Amundi 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지었다.

해당상품은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범농협 계열사가 300억원 가량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해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또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낯춰 수익률을 높이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고자 공익적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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