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4만6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9일 대우건설은 전거래일보다 10원 떨어진 404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4분 현재 전일대비 15원(0.37%) 상승한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재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올해 매출은 8조8000억원, 영업이익 4459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지난 2년 간 주택 부문 분양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분양 목표는 2만6000세대며, 이달 말까지 1만5000세대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하반기 둔촌주공 3000세대를 포함해 인천한들, 창원 등 1만1000세대 분양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내년 주택 부문 매출 회복은 분양 목표 달성 여부에 달려 있다"면서 "하반기 입찰 가능성이 높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를 포함해 향후 모잠비크 Area1, Area4 등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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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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