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초보 부모 위한 합리적 보험상품 선보여…“QR코드로 보험설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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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초보 부모 위한 합리적 보험상품 선보여…“QR코드로 보험설계 가능”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2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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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영화관·리조트 등에 QR코드 게재…상품 접근 용이↑
30세 남성 기준, ‘알아서 보장 UP’ 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9일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올해 초, 2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개발됐다. 고객들이 처음 보험가입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는 자녀 출산 후로, '소득상실에 따른 유족보장' 및 '건강악화에 대비한 의료비보장'에 대한 니즈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때는 '스스로' 알아보고 필요한 보장만 가입하길 원했지만 실제 체결행위는 전문가인 FP의 도움을 받기를 희망했다. 

이에, 한화생명은 신혼부부·초보부모가 자주 방문하는 키즈카페, 영화관, 리조트, 수족관 등에 QR코드를 게재하고 어린이집알림장 앱(App)이나 엄마들을 위한 카페 등에 배너를 게재해 상품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고객은 접속한 모바일 페이지에서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의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이후 가입을 결정한 고객을 상담을 통해 신뢰를 쌓은 FP와 직접 만나 체결하면 된다. FP가 청약서 작성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꼼꼼히 체크해주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처음 하는 고객의 걱정도 덜 수 있다. 

이 상품은 크게 부모의 사망, 80% 이상 장해, 암 등의 원인으로 소득 상실이 될 대를 대비한 '자녀생활비보장'과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으로 아플 때를 대비한 '알아서보장UP'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는 주요 질병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에 동일한 보험료로 보험금을 증액 지급한다. 

각 보장은 하나의 계약으로부모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를 위한 '어린이종합보장'도 함께 설계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또한 이 상품의 출시와 함께 디지털 캠페인도 실시한다. 포털사이트에 '한화생명' 또는 '한화생명 알아서'로 검색하면 초보부모의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가사도우미 이용권, 전자동 미니 세탁기, 식기 살균기 등 총 26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장덕보 고객유입CPC팀장은 "보험이 필요해지는 시기인 출산 후의 초보부모들의 니즈를 하나의 상품에 녹였다고 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은 보험을 처음 가입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모바일을 통한 접근과 상품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은 30세 남성을 기준으로, '알아서 보장UP' 주계약 가입금액 500만원, 20년납, 80세 만기 설계시 월 보험료 4만4900원이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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