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신개념 암보험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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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신개념 암보험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8.3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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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 보험기간은 ‘세만기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를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는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암 발생 전, 예방자금부터 암 발병 후까지 집중 보장하는 'Care&Cure' 콘셉의 암보험이다. 

기존 암보험이 악성종양이라 불리는 암에 대해서만 보장했다면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는 암 발생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위, 십이지장, 대장의 양성종양 및 폴립(용종) 진단비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치료자금을 보장받음으로써 암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자사 암보험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각 부위별 암보장에 최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진단비'를 추가함으로써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KB손해보험은 카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업, 전문의로부터 자문을 받아 가족력 및 생활습관(음주, 운동량 등)에 따른 총 15종의 질병위험도 안내 및 건강관리 요령을 제공하는 건강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컨설팅을 받은 고객은 예측된 위험질환에 대한 맞춤형 플랜을 통해 본인에게 더 필요한 부위의 암 발병 전후 단계 보장을 강화하고 건강관리에도 도움받을 수 있게 됐다. 

'KB 암보험과건강하게사는이야기'는 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세만기형'으로 80/90/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만기형'과 '무해지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또한 '3대 납입면제(질병/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암)' 및 '5대 납입면제(질병/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로 납입면제 기능을 다양화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KB손해보험 오영택 장기상품본부장(상무)는 "암 발병 이후 보장도 중요하지만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부터 예방차원의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상품명처럼 KB암보험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라는 상품명을 특허 출원해 상표권을 획득했다. 이에 향후 10년간 해당 상품명을 독점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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