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내년 초까지 다수 해외 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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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내년 초까지 다수 해외 수주 기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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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 유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보다 150원 하락한 1만53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32%) 떨어진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Early work 중인 PTTGC ECC(11억달러)는 연내 결과가 확실시된다"면서 "이집트 PDH/PP(8억달러)와 아제르바이젠 Socar GPC(해당분 10억달러)는 10월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10억달러), 우즈벡 비료(8억달러)는 FEED(연결설계)를 수행 중이기 때문에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EPC 발주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해외 손실이 없는 구간이기 때문에 매 분기 실적은 앞으로도 계속 편안하다"고 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을 업종 내 Top picks 중 하나로 제시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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