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호텔 사업 진출 1년만에 안정화 궤도…대한항공, 인천~브루나이 노선 공동운항
[항공오늘] 제주항공, 호텔 사업 진출 1년만에 안정화 궤도…대한항공, 인천~브루나이 노선 공동운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9.02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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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대한항공,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인천~브루나이 노선 공동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4일부터 로얄 브루나이항공과 인천~브루나이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항공사간 제휴방식이다. 이번 공동운항은 대한항공이 로얄 브루나이항공의 인천~브루나이 운항노선에 판매사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로얄 브루나이항공이 주 4회(화·목·금·일) 운항하는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 실질적인 노선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대한항공 예약·발권 서비스를 누리는 한편 스카이패스(SKYPASS) 마일리지도 적립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호텔 운영 1주년 맞아…사업다각화 순항

제주항공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운영중인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가 오픈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빠르게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는 영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8월까지 1년간 평균 88%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9만1199개 객실 판매와 함께 17만98명의 투숙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의 자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같은 해 개관한 아시아지역 8개 호텔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아시아지역 '베스트 오프닝 호텔'(Best Opening Hotel) 선정으로 이어졌다. 경영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시적 비용 증가로 소폭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는 흑자 전환을 이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아시아권 국가 여행객들이 패키지여행 보다는 항공과 호텔을 개별예약하는 자유여행을 선호해 제주항공과 호텔 간의 시너지가 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사업 운영에 있어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호텔 사업 안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운항 전 음주측정 전면 확대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로 근무 투입 전 음주측정 대상을 항공종사자 전 인원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종사자의 15%를 추출해 선별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국토교통부 운항기술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항공종사자 전 인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음주측정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운항승무원 및 캐빈승무원의 경우에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 전 운항편 브리핑 시작 전에 사전 음주측정을 받게 된다. 항공정비사 및 운항관리사의 경우 근무스케줄에 따른 근무 시작 전 음주측정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혈중 알코올농도 0.02% 측정기준을 초과하는 인원이 발생할 경우 즉각 근무투입에서 배제하는 등 안전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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