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LGU+ “바쁜 일상 속, 지하철을 5G 문화공간으로”
[현장에서] LGU+ “바쁜 일상 속, 지하철을 5G 문화공간으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9.0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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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U+5G 갤러리' 개관…플랫폼·팝업·환승계단·열차 등에 마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바쁜 일상 속 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이 5G가 녹아든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데이터 트래픽이 높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U+5G 갤러리는 강남 팝업스토어에 이어 2탄으로 마련됐다"면서 "저희 U+5G 갤러리 공덕역 탄생 배경은 간단하다. LG유플러스 슬로건인 '일상을 바꿉니다'를 어떻게 전달할까, 어떻게 더 많은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파고들어 5G를 더 쉽게 사용하도록 할까 라는 고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이어 "고민하던 중 서울교통공사와 이야기를 했고 지난 3월부터 서울교통공사와 시민의 일상 공간인 지하철이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자고 해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도 감상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갤러리로, △플랫폼 갤러리 △팝업 갤러리 △열차 갤러리 △환승계단 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2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AR 및 구글렌즈 효과 적용 작품은 34개, 일반작품 54개 등으로 총 88개가 작품이 전시 중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문화향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100명당 16.5명에 불과했다"며 "문화 경험이 부족한 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장 담당은 "현재 출퇴근하는 지하철 공간이 갤러리가 되고 탑승객이 관람객이 되고 단순한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작품이 된다"면서 "찾아가야 하는 미술관이 아니라 미술관이 일상의 공간으로 찾아오고 들어왔다"고 답했다.

플랫폼 갤러리는 'U+AR' 앱이나 구글렌즈를 통해 스크린 도어를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작품이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U+AR 앱을 가진 고객이라면 줌 인·아웃을 비롯해 360도 회전까지 경험할 수 있다. 구글 렌즈를 통해 본다면 스크린도어 내에서만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팝업 갤러리에는 6호선 공덕역 음암방면 승강장인 환승 경로에 마련돼 있어 U+AR과 구글렌즈 작품뿐 아니라 아기돼지 구연동화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열차 갤러리는 1편(8량) 전체에 꾸며져 하루에 2회에 운행되는 열차에 U+AR과 구글렌즈 작품을 담았다. 이외에도 환승계단에는 권오철 사진가의 '독도 2011' 등을 비롯한 사진들이 마련돼 있으며, 나점수 조각가의 '땅으로부터 온 식물' 컨셉의 씨앗캡슐과 의자 등도 전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3일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 ⓒ시사오늘

특히 이번 U+5G 갤러리는 LG유플러스 5G 고객뿐 아니라 자사의 LTE 고객과 타사의 고객들까지 구글렌즈를 통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민구 LG유플러스 AR서비스 담당은 "국내 사업자 최초로 구글 렌즈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면서 "구글렌즈를 통해 실제 이미지에 2D 동적 콘텐츠를 연결해 마치 작품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준영 담당은 "향후 계획은 이번 U+5G 갤러리가 일회성 마케팅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영화관에도 5G를 넣고 예술에도 5G를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구 대회 등 스포츠에도, 시민 축제에도 5G를 더해 나가겠다"며 "전국 시민이 일상에 5G를 더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마무리 지었다.

담당업무 : IT, 통신, O2O, 생활가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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