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길눈이 어두운가 눈 비벼 다시보네
천길 떨어지는 물빛이 솟고라 치고 용솟음쳐 올라
수경의 안개꽃이 오색구름 속 춤을 추네
세상에 태어나 이런 신비가경 언제 또 만날까
장관이로세… 장관이로세
꿈에라도 이런 진경 지고갈까 이고갈까
망서려 보네
모름지기 청춘이면 지고 가련만
나는 이미 고희를 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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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길눈이 어두운가 눈 비벼 다시보네
천길 떨어지는 물빛이 솟고라 치고 용솟음쳐 올라
수경의 안개꽃이 오색구름 속 춤을 추네
세상에 태어나 이런 신비가경 언제 또 만날까
장관이로세… 장관이로세
꿈에라도 이런 진경 지고갈까 이고갈까
망서려 보네
모름지기 청춘이면 지고 가련만
나는 이미 고희를 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