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광주·부산에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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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서울·광주·부산에서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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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회째…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여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카드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다음달부터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3곳에서 '제18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1회부터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대상 훈격이 여성가족부장관상으로 상향됨과 동시에 아이들미래재단과 공동 주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의 후원으로 수도권을 넘어 광주, 부산까지 개최지역을 확대했다. 

광주 지역은 다음달 3일 광주중외공원, 부산지역에서는 9일 부산다대포해변공원,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수도권 지역은 어린이 기준 5000명, 광주와 부산지역은 어린이 기준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3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3명), 특선(30명)과 지역 특별상인 부산·광주비엔날레상(6명) 등 총 45명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특별 상금이 전달되며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회 당일에는 여러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져 온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가 축적된 역량과 전통을 바탕으로 광주, 부산 지역으로 개최지역을 확대해 그 의미를 더했다"면서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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