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 추석 맞아 '사랑의 꾸러미' 전달

포스코건설은 추석을 맞아 인천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건설은 식료품, 세제 등 생필품들로 채워진 사랑의 꾸러미 100개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학산나눔재단 등에 지원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소외이웃들이 다가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해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으로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자이S&D, 독자 브랜드 '자이르네' 선봬

GS건설은 자회사 자이S&D가 중소 규모 아파트 단지를 겨냥한 독자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런칭했다고 5일 전했다.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전성기를 의미하는 '르네상스'의 앞 글자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새로운 중소 규모 아파트 자이르네의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들의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자이S&D의 설명이다. 자이르네는 오는 하반기 공급되는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S&D 측은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주택시장에서 점차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자이르네 런칭으로 중소 규모 아파트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 '추석 맞이 프로모션' 진행

대림산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와인문', '폴바셋', '고디바' 등은 추석 선물 세트 판매와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디타워 내 레스토랑 '온더보더', '후와후와' 등에서도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소년서커스', '포치민' 등에서는 친구,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각 업장별 영업시간과 운영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리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대우건설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 경영기획본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동광모자원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쓰인 비용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 측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 '검단 파라곤' 3개월 만에 완판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5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검단 파라곤'이 최근 완판을 달성했다고 5일 전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5월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와 검단 지역 공급과잉 현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검단 파라곤 분양을 강행했고, 합리적 분양가와 특화설계를 내세워 결국 완판을 이뤘다. 검단 파라곤은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2009가구(1차 공급분 88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분양가를 3.3㎡당 1100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했고, 더블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특히 파라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100% 계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