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신한BNPP스마트베트남VN30인덱스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VN30지수는 호치민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0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베트남 전체 시가총액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BNPP스마트베트남VN30인덱스 펀드'는 종목별로 상이한 외국인 지분한도에 따라 투자가 불가능한 종목이 발생할 수 있어, 지수 추종이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스왑계약을 통해 수익률을 추종한다.

또한 호치민 거래소에 상장된 VFMVN30 ETF에도 투자해 펀드의 설정·환매에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의 총 보수는 연 1.175%며,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1기준). 이와 함께 투자자산의 가격변동 및 환율변동에 의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 또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