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그린카, 스마트 산단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MOU 체결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 산업단지에서의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비전선포식’ 행사 중 진행됐으며,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월시화 및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 산단에 그린존(차고지)을 설치,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그린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차량 공유를 통해 산단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향후 스마트 산단 법인 전용 할인혜택 및 무료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해당 지역의 청년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세차 사업자를 모집,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쌍용차, 에어서울 탑승객 대상 차량 구매 특별 프로모션

쌍용자동차는 올 연말까지 에어서울과 협력해 기내 탑승객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차량을 구매할 경우 무상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을·겨울 여행시즌 신차도 구매하고 기분 좋은 여행까지 다녀 올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신형 S60 소셜 미디어 필름 공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일 신형 S60의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TAKE THE LEAD'를 주제로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의 작품세계를 담은 소셜 미디어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필름에는 △런치패드를 이용한 독특한 음악으로 국내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큰 주목을 받는 프로듀서 탁(TAK)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패션디자이너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계한희 △대중적인 캐릭터를 소재로 독창적인 해석과 철학을 보여주는 페이크 아티스트 김세동 등 3인이 브랜드 스토리텔러로 등장한다.

특히 뮤직비디오 형태로 이번 필름은 프로듀서 탁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수 헤이즈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들국화 ‘행진’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삶에 몰두하는 과정과 신형 S60이 조화를 이루며 남과 다른 가치로 세상을 리드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신형 S60 소셜 미디어 필름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