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세실업의 실적이 3분기부터 성수기 효과를 보이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일 한세실업은 전거래일보다 300원 상승한 1만88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800원(4.31%) 오른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413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이 24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30억원 영업적자에서 크게 개선됐기 때문에 3분기는 최대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4분기 오더는 전년대비 8% 증가해 양호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GAP 등 주요 바이어 오더도 꾸준하고 월마트·타겟 등 할인점향 오더도 호조, 'MUJI', 'GU', '칼하트' 등 신규 브랜드 효과도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관세 전쟁이 지속될 시, 한세실업의 동남아 생산거점은 경쟁력으로 부각될 것"이라면서 "한세실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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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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