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오는 10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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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오는 10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9.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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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중 전북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 규모의 복합단지로 꾸며진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 등이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약 170m 길이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단지의 강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는 입지를 갖춰 일부 세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다.

특히 전주에코시티는 주거,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 전주 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전주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과 가깝고, KTX전주역,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한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가 단지 옆에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구(예정)도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측은 "한화건설이 그간 공급했던 복합단지들은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며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며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역시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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