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Reed MIDEM과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글로벌 마케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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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Reed MIDEM과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글로벌 마케팅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9.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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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부문 상임이사(왼쪽)가 Christine LAM Reed MIDEM 아시아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봉재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계획부문 상임이사(왼쪽)가 Christine LAM Reed MIDEM 아시아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 전문기업인 Reed MIDEM과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Reed MIDEM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컨퍼런스 유치와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다국적기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동산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마케팅 역량강화 협력 △국제 부동산 박람회 등 해외 주요행사 참여 협력 △스마트시티 해외 공동 마케팅 진행과 컨설팅 협조 △국제 투자 유치 및 마케팅 관련 교육 지원 △글로벌 도시개발 정보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과 발맞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시티란 건설기술과 최신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시민과 기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를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 1월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부산에코델타시티의 중심지역인 세물머리 지구에 2.8㎢ 면적으로 스마트 물 관리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Reed MIDEM이 주최하는 글로벌 부동산 박람회인 ‘MIPIM’에 참가해 전 세계 100여 개 국가 참가자 2만6000 명을 대상으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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