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할 수 밖에 없는 볼보 신형 S60…가성비와 럭셔리카 수준 편의사양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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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할 수 밖에 없는 볼보 신형 S60…가성비와 럭셔리카 수준 편의사양 ‘넘사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9.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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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인천/장대한 기자]

이현기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가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신형 S60 미디어 시승행사 자리에서 상품성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이현기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가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신형 S60 미디어 시승행사 자리에서 상품성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형 S60의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그 주요 요인으로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가격 경쟁력과 럭셔리카에 적용된 고급 편의사양들을 두루 갖춘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현기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는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신형 S60 미디어 시승행사 자리에서 상품성 소개에 나서며 "신형 S60은 경쟁 모델들 중 제네시스 G70을 제외하면 수입차에서는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보다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부적으로 BMW 330i 럭셔리 라인의 경우 할인이 없다는 전제 하에 판매가가 609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볼보 신형 S60은 모멘텀 트림이 4760만 원부터 판매된다"며 "이러한 가격 격차에도 불구하고 신형 S60은 뛰어난 상품성까지 겸비해 가성비 있는 수입 프리미엄 세단"이라고 부연했다.

이현기 매니저는 "특히 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에는 영국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인 바워스&윌킨스가 탑재돼 있다"며 "이러한 사양은 1억 원을 호가하는 마세라티 등 럭셔리카에서나 볼 수 있는 사양으로 상위 클래스 수준의 감성품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형 S60은 볼보 세단 라인업 중에서도 S90 보다 긴 썬루프를 갖고 있어 개방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외에도 카메라가 아닌 레이더로 작동하는 사각지대 감지 경고 시스템 '블리스'를 기본 적용해 폭우 등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주행 상황에서도 기민한 안전성을 발휘한다"고 추켜세웠다.

볼보의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상무이사도 "볼보는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모토 아래 가격에 따라 어떤 사양이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세이프티, 충돌회피지원 시스템 등이 적용돼 프리미엄 D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테크놀로지 기술들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만식 상무는 "고급 모델들에서나 볼 수 있는 천연 나파 가죽시트가 적용돼 오래 운전해도 피로감이 적을 뿐 만 아니라 마사지와 통풍 기능이 똑같이 들어가 있다"며 "여기에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에는 트럭에 적용된 직렬 철판 리프 스프링이 아닌 고가의 가로형 리프 스프링이 들어가 단단하지만 유연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차급을 뛰어넘는 신형 S60의 상품성은 우수한 판매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이 상무의 설명이다. 그는 "신형 S60은 사전계약 1700대에 이어 7영업일만에 500대를 추가하며 총 2200여대의 계약고를 올리고 있다"며 "이중 90%의 고객들이 인스크립션 트림을 선택하고 있다는 점은 자체적으로 모멘텀 트림 대비 600만 원 비싸지만 그 값어치 이상을 제공하는 상품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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