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오늘] 靑·檢은 온라인 전쟁 中
[한컷오늘] 靑·檢은 온라인 전쟁 中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9.0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국 임명·사퇴 놓고 비판글 게시하며 신경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그래픽=시사오늘 김유종
ⓒ그래픽=시사오늘 김유종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놓고, 검찰과 청와대가 맞서게 된 모양새다. 각각의 현장 인력들도 온라인에 비판글 등을 게시하면서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서울고검 임모 검사는 지난 4일 검찰 내부 통신망에 조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임모 검사는 과거의 고위공직 후보자 낙마 사례를 언급하며, "다른 후보자였다면 의혹들 중 한 가지 만으로도 사퇴했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이틀 뒤인 6일엔 청와대 비서실장실 A 행정관이 SNS에 검찰을 겨냥해 "미쳐 날뛰는 늑대마냥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물어뜯는 것은 마녀 사냥"이라고 비판했다.

한국 행정부와 사법부의 핵심까지 나날이 확전(擴戰)되는 조 후보자 논란은, 이쯤되면 '어디까지 커질까'도 궁금해질 지경에 이른 것 같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行人臨發又開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