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J제일제당, 5분 만에 만드는 간편식 잡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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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J제일제당, 5분 만에 만드는 간편식 잡채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9.0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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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CJ제일제당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5분 만에 만드는 간편식 잡채 출시

CJ제일제당이 9일 간편식 잡채 2종을 출시했다. 국민 반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잡채’를 쉽게 조리할 수 있게 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염두에 둔 제품이다.

신제품은 국내 시장을 노리는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비비고 버섯잡채’다.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잡채’의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와 프라이팬 조리가 가능하며 5분 가량의 조리 시간으로 잡채를 완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수 재료를 준비해 잡채를 만들면 최대 1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한 셈이다.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썰어 넣고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 목이버섯과 양파 등 6가지 고명을 풍성하게 넣었다. CJ제일제당이 한식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개발한 간장소스와 참기름을 더했다. 비비고 버섯잡채는 잔칫집 모둠잡채에 들어간 6가지 고명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채식 잡채’다. 육류가 포함된 제품은 수출이 어렵고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증가세가 더 빠른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3~4인분 기준으로 정상소비자가격이 7480원~8480원 수준이다. 온라인 반찬몰 잡채 대부분 유통기한이 3~5일인 반면 비비고 간편식 잡채는 유통기한이 9개월로 길어 보관이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비맥주, 시민 대상 음주운전 타파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9호선 주요 5개 역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일반 시민과 지하철 승객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메시지를 전파한다. 봉은사역을 시작으로 선정릉역,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에서 순차적으로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제2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한 달을 맞아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위험한 습관을 타파하고자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개최한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수상작이다.

음주를 상징하는 병따개와 운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키를 대비해 ‘딱 하나만 잡으세요’라고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을 포함해 ‘한 잔은 괜찮아, 한 잔도 안돼요’, ‘음주운전에 녹색불은 없습니다’, ‘STOP! 한잔 술도 음주운전!’, ‘혈중 알코올 0%만 몰 수 있어요’ 등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총 11개 수상작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으며 총 1191개의 차량 스티커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롯데푸드, ‘구구데이’ 맞아 999명에 경품 이벤트

롯데푸드는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대표적인 빙과 브랜드 ‘구구’ 아이스크림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월 9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구구, 구구 크러스터, 구구콘 등 구구 아이스크림 구매 인증샷과 해시태그(#뉴트로구구, #구구인증샷이벤트)를 함께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10월 9일, 11월 9일, 12월 9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33명, 전체 999명을 추첨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패드 Mini(차수별 1명, 전체 3명) △2등 블루투스 턴테이블(차수별 1명, 전체 3명) △3등 에어팟(차수별 2명, 전체 6명) △4등 편의점 상품권 1만원(차수별 29명, 전체 87명) △5등 구구콘 모바일상품권(차수별 300명, 전체 9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구 뉴트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구구, 구구 크러스터, 구구콘 등 구구 제품 패키지를 198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적용해 선보였다. 특유의 황금빛 패키지와 옛 느낌의 한글 글씨체를 적용해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디자인 리뉴얼은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는 시기에 맞춰 구구 아이스크림의 역사성과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쌤소나이트 레드, 티모시 굿맨과 협업 제품 출시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9 F/W 시즌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시 굿맨(Timothy Goodman)과 협업한 백팩과 웨이스트백을 9일 출시한다.

티모시 굿맨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벽면, 자동차, 구두 등 다양한 매개체를 캔버스 삼아 그린 일러스트로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특유의 모던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에 티모시 굿맨의 터치를 입힌 2019 F/W ‘쌤소나이트 레드 X 티모시 굿맨 컬렉션, 바이너(BYNER)’를 론칭,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바이너(BYNER)’ 컬렉션은 백팩 2종과 웨이스트백 1종으로 구성된다.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티모시 굿맨이 이번 콜라보레이션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시티 트래블(City Travel)’ 일러스트를 제품 안감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제품 앞면에는 티모시 굿맨이 그린 로고 패치로 스타일 포인트를 살리고, 안감 라벨에는 서울을 테마로 디자인한 아트워크를 프린트했다. 배색 처리한 메인 지퍼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영(young)한 감성을 입혔다.

라운드 백팩은 앞면 정중앙 세로 지퍼로 디자인적 유니크함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 활용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었다. 스퀘어 백팩의 경우 상단과 측면 모두에 핸들을 부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웨이스트 백은 넉넉한 끈 길이 조절로 허리나 어깨에 멜 수 있고 서로 다른 크기의 3개의 포켓으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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