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U, 하이브리드 매장서 ‘신한PayFAN’으로 출입·결제 가능…전자랜드, 가을 맞이 TV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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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U, 하이브리드 매장서 ‘신한PayFAN’으로 출입·결제 가능…전자랜드, 가을 맞이 TV 세일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9.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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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APP)인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APP)인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BGF리테일

CU, 하이브리드 매장서 '신한PayFAN'으로 출입·결제 가능

BGF리테일은 신한카드와 함께 CU 전용 셀프결제 앱(APP)인 'CU 바이셀프'(Buy-Self)와 '신한PayFAN'를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 수가 1200만에 달하는 신한PayFAN 고객은 CU 바이셀프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 이용 동의를 통해 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간편하게 셀프 결제가 가능해졌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앱 설치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CU 하이브리드 매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CU 바이셀프는 BGF리테일이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셀프결제 앱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상품 스캔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무인결제 시스템이다. 고객 스스로 결제하는 방식인 만큼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매장 출입 시 신한PayFAN을 실행해 매장 출입문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CU 바이셀프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CU 멤버십에 이미 가입된 회원의 경우에는 바로 서비스가 실행되며 미가입 회원은 별도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상품 구매 시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주류, 담배 제외)의 바코드를 직접 스캔하고 장바구니에서 구매 내역 확인 후 등록된 신한Pay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최초 1회만 등록하면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 또는 제휴 통신사 할인도 자동으로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10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가 및 인오피스(In Office), 인팩토리(In Factory) 상권 내 70여 개 CU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명절 때 은행, 완구점, 약국으로 변신하는 편의점

편의점이 추석 명절 기간 중에는 식당, 은행, 완구점, 약국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GS25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상품 매출 추이를 분석해 10일 발표했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상품 매출이 직전 월 동기 대비 △예약 도시락 583% △나들이용품 560% △완구류 428%  △전통주 410% △안전상비약품 402% △반려동물용품 365% △용돈봉투 288% 각각 증가했다.

예약 도시락은 GS25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이하 앱)를 통해 원하는 도시락을 사전에 주문해 원하는 날짜에 점포를 통해 수령하는 상품이다.

GS25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아 혼자 명절을 보내는 고객들이 GS25에서 명절도시락 등을 예약 주문하는 트렌드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나들이용품과 완구류의 매도 연휴 기간 크게 증가했다. GS25는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기회에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잡고 매장을 방문해 어린 손주들의 장난감을 사주거나 근교에 나들이를 가면서 돗자리, 석쇠,  셔틀콕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전상비약품의 매출은 어린이들을 위한 약품(어린이타이레놀, 어린이부루펜 등)이 572%, 소화제(훼스탈, 베아제)류가 410%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자랜드, 가을 맞이 TV 세일 진행…최대 50% 할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가을 맞이 TV 세일을 진행, 일부 행사 모델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0만원 이상 TV 구매 시 롯데 스페셜 카드로 결제하면 24개월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의 200만 원 이상 TV 또는 LG전자의 65형 OLED TV 일부 행사 모델 구매 시 하나카드로 24개월 할부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 및 1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초특가 행사모델도 마련했다. 뉴썬의 32형 LED HD TV는 50% 할인된 12만 원대, 아남의 50형∙55형 UHD급 TV는 각각 35% 할인된 42만 원대, 34% 할인된 52만 원대에 판매한다. 위의 혜택은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결제고객에게 한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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