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태풍 ‘링링’ 피해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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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태풍 ‘링링’ 피해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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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금액 청구 유예 및 분할상환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카드는 10일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능하며, 신청 고객은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이용금액(일시불, 할부, 카드론, 현금서비스)을 청구 유예할 수 있다. 만약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상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다음달 말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신청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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