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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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선보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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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의심 판정 시, 건강비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나생명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16일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판매했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의 설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에서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와 제휴한 상품으로, 양사는 지난 1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험상품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특화된 상품을 개발했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 고혈압 질환의심 보장, 당뇨 질환의심 보장 중 1가지 이상의 보장유형을 선택한 후,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해당 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자로 판정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여성기준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 보장, 당뇨 질환의심 보장을 선택했을 경우, 연납기준 2960원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손님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유비케어의 스마트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인증을 간소화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누구나 걱정하는 건강검진 전에 손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이라면서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받은 경우, 보장을 통해 2차 검진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큰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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