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CGV, 가을 맞이 객석나눔 행사 진행… 롯데시네마, 영화<가장 보통의 연애>라이브채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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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J CGV, 가을 맞이 객석나눔 행사 진행… 롯데시네마, 영화<가장 보통의 연애>라이브채팅 진행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9.18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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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CGV, 가을 맞이 객석나눔 행사 진행

지난 17일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한 가을맞이 CGV 객석나눔 행사 모습 ⓒ CJ CGV
지난 17일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한 가을맞이 CGV 객석나눔 행사 모습 ⓒ CJ CGV

CJ CGV는 소외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지난 17일 전국 6개 CGV 극장에서 가을맞이 ‘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GV구로, 상봉, 계양, 대구, 대전, 광주터미널 등 6개 극장에서 열렸다.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아동 센터 어린이와 선생님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객석나눔 상영작으로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선정됐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 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CJ CGV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객석나눔은 사회 곳곳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약 13만 명이 함께 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매년 ‘1극장 1기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직영 CGV 극장과 지역 복지 기관이 일대일 결연을 맺고 객석나눔을 전개해 왔다.

2017년 전국 94개, 작년 104개 극장과 결연한데 이어 올해는 총 112개 CGV 극장과 지역 복지 기관이 매칭됐다. 지역 아동 센터를 중심으로 사회 복지기관,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노인 복지관, 고려인마을, 특수학교,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기관이 객석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CJ CGV는 각 극장별로 연 2회씩 진행해 온 행사를 올해부터는 연 4회까지 늘려 객석나눔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영화 관람 외에도 극장 내 컬처플렉스 공간 체험, 고메 팝콘 만들기, 영사실 투어, 멀티플렉스 매니저 직무 교육, 포토티켓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했다.

 

◇ 롯데시네마,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라이브채팅 진행

롯데시네마는 오는 30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라이브채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오는 30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라이브채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오는 30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라이브채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채팅은 스타와 관객이 같은 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다. 현장을 찾은 관객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도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번 라이브채팅에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주연 배우인 김래원과 공효진이 참석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직접 전해줄 예정이다. 감독 및 주연 배우들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진행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비롯해 전국 2개 영화관(광복, 대전센트럴)에서 라이브채팅이 생중계된다.

라이브채팅 참여 관객은 상영관 입장 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공지 받으며, 해당 코드를 사용해 라이브채팅 전용 채팅방에 입장할 수 있다. 라이브채팅은 영화관 현장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샵(#) 영화 탭, 다음앱 TV 탭,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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