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서울시50플러스재단, 앙코르 커리어 일자리 연계·전통공연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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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서울시50플러스재단, 앙코르 커리어 일자리 연계·전통공연 활성화 맞손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9.1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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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7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희철 정동극장 극장장(오른쪽)이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동극장
17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희철 정동극장 극장장(오른쪽)이 고선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캠퍼스사업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과 앙코르 커리어 일자리 연계 및 전통공연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앙코르 커리어는 인생후반전 새로운 일과 활동을 뜻한다. 사회공헌과 개인적 성취, 수입창출이 가능한 일자리를 말한다.

정동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수강생과 앙코르 커리어 기회를 나누게 된다.

내달부터 중부캠퍼스 사진활동가 커뮤니티 졸업생과 소셜 미디어 영상 제작 수업 졸업생을 공연 홍보용 사진 촬영과 홍보 동영상 제작에 본격적으로 투입한다. 결과물은 SNS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특히, 중부캠퍼스 사진활동가 커뮤니티는 라파엘클리닉,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같은 비영리단체 홍보 사진을 담당하고 있는 행사, 인물, 정물 촬영에 특화된 전문 인력풀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정동극장과 캠퍼스 신규 교육과정이나 특강을 구성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철 정동극장 극장장은 “재단과 함께 50+세대가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문화예술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50플러스 캠퍼스에 합동 교육과정을 개설한다면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19년 정동극장 홍보 콘텐츠 작업을 시작으로 협약 완료 시점인 2021년까지 서울시50플러스 캠퍼스 신규 교육과정과 정동극장 문화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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