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삼성물산, 오는 24일 래미안 라클래시 1순위 청약…대보건설,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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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삼성물산, 오는 24일 래미안 라클래시 1순위 청약…대보건설,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준공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9.1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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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분양…오는 24일 1순위 청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단지 '래미안 라클래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71·84㎡, 11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물량 가운데 10층 이상 세대가 72%로, 일반 청약자들도 로열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계약은 오는 10월 15~17일 진행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이며,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가 제공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상위 10% 기업' 선정

현대건설은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전했다.

DJSI는 미국 금융정보사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 전문업체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투자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전략, 자원 보존 등 환경경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 측은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오픈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평택 지제동 지세세교지구에 들어서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64~115㎡, 199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계약은 오는 10월 15~17일 이뤄진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세대주가 아닌 만 19세 이상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2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면 가능하다.

대보건설,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준공

대보건설은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이 완공돼 입주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전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들어선 G밸리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594실 규모다. 1~2인 가구에 특화된 전용면적 19~39㎡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적용됐다. 또한 지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옥상에는 야외정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성을 제고했다.

한편, 대보건설은 올해 초 가산동에서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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