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육가공식품기업 엔에프푸드가 한우 브랜드인 유아소 브랜드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유아소는 엔에프푸드가 론칭한 자체 브랜드로 영문 ‘You’와 한글 고유명사 ‘소’의 합성어로 직접적으로 고유명사를 사용함으로 100% 국내 최상의 한우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엔에프푸드의 유아소는 엄선된 신선한 원료인 국내산 소고기를 독자적인 원스톱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배송까지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직영 판매점인 엔에프스토어 군산점과 전주점 두 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신선도와 품질을 한눈에 비교하고 구입할 수 있다.

엔에프스토어 판매점에는 유아소 구이용 등심, 채끝, 특수부위, 국거리, 불고기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고기가 진열돼 있으며, 기존 식육판매장과는 달리 소비자의 동선을 고려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엔에프푸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과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도축, 가공, 유통, 판매를 원스톱 시스템화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아소 브랜드를 명품화하고,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해 나아가 축산농가의 소득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에프푸드는 1983년 군산특별 도축장 설립 이후 HACCP지정, 벤처기업인증, ISO 9001, ISO 14001 인증,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립,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수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장 수상 등 육가공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