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앱 가입 가능한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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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앱 가입 가능한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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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기간 1~7일…하루 단위 기간 설정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3일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 보험이다. 보장 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할 때 홀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타인의 차를 운전하는 경우, 해당 차량의 자동차보험에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하면 된다.

이때 가입한 날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전에 미리 가입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이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한다. 

렌터카 고객의 경우,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라면 누구나 렌터카 이용 시 가입 가능하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의 경우,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 대신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 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형사상 책임을 담보하는 법률비용지원 보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모바일 전용' 이며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차를 소유하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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