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4일 오전 11시30분께 강원 평창군 미탄면 평안리 산꼭대기의 풍력발전소 발전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14.3㎥ 규모의 발전실이 전소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2700개와 전력변환장치 1대 등 발전시설이 모두 불에 탔다.
불은 평창소방서 소방관 36명과 소방차 등 20대가 출동해 36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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