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맥도날드, ‘맥올데이’ 7천만 세트 판매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오늘] 맥도날드, ‘맥올데이’ 7천만 세트 판매 돌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9.25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맥올데이 포스터 ⓒ맥도날드

맥도날드, ‘맥올데이’ 누적 판매량 7천만 세트 돌파

맥도날드는 시간 제한 없이 하루 종일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올데이’의 누적 판매량이 7000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말 맥올데이 세트가 출시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지난 16일 고객들의 피드백과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한 양과 탁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맥올데이에 추가한 이후로 판매량이 급증하며 7000만 세트 판매 달성을 견인했다.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생활 패턴이 개인화, 다양화되면서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만이 아닌 언제든 원하는 때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 하루 종일 시간 제한 없이 할인 가격으로 햄버거 세트를 제공하는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맥올데이 세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국내 고객의 80%는 단품보다 세트로 햄버거를 즐기며 푸짐한 사이즈의 햄버거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즐기기를 원한다는 점을 반영해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현재 업그레이드된 맥올데이 세트로 1955 버거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이랜드, 청주시에 도심형 아울렛 ‘NC청주점’ 오픈

이랜드그룹이 오는 27일 청주시 흥덕구 드림플러스 부지에 청주지역 최대 도심형 아울렛NC청주점을 오픈한다. 이랜드는 NC청주점의 오픈으로 전국 핵심 상권에 총 50개 도심형 아울렛을 운영하게 된다.

NC청주점은 연면적 약 6만7236㎡(2만339평), 영업면적 2만4403㎡(7382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8층까지 영업을 전개하며, 200여개 패션브랜드와 40여개 외식 및 기타브랜드 등 총 244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NC청주점에는 멜본, 알토, 란찌 등 이랜드리테일의 PB 37개 브랜드가 입점해 그동안 지역에 없었던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밀리밤, 인디고키즈, 로엠걸즈 등의 아동복 PB의 경우는 다양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내놓는다. NC청주점에는 이랜드리테일 PB 아동복을 포함해 총 50여개 아동 콘텐츠가 입점해 충청권 최대 아동 카테고리를 선보인다.

NC청주점은 오랜 기간 침체돼 있던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외식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적극 입점시켰다. 점포 영업면적의 30%가 넘는 공간을 먹거리와 휴게공간으로 설계해 청주지역 최고의 패밀리 원스톱 쇼핑몰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롯데e커머스, 청년농업인 전용관 ‘청년e품다’ 오픈

롯데e커머스가 25일 청년농업인 전용관인 ‘청년e품다’를 오픈했다. 

청년e품다는 롯데e커머스와 농촌진흥청이 맺은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청년 농업인들이 온라인몰에 자신들의 이름을 건 상품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페이지다. 실제로 지난 5월 롯데e커머스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 △청년농업인 육성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롯데e커머스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등도 진행하기로 해 3개월 동안 매월 지원자를 취합해 주 1회 이상의 교육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온라인몰의 특성 및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받았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나온 첫 번째 성과인 청년e품다 페이지에는 현재 100여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과일·견과·버섯·쌀·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군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참여하는 청년 농업인 및 제품의 수는 매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아동 권리 증진 사회공헌 활동 진행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스스로 아동 권리 수호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은 영등포구 소재 지역 아동센터 ‘쪼물왕국 골목대장’ 대표 어린이 5명과 영등포구회를 찾아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사회 문제 해결 촉구에 나섰다. 해당 사회공헌은 한화갤러리아가 지역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통해 건강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트레이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쪼물왕국 골목대장 어린이들은 평소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평소에 느꼈던 안전, 환경, 위생 등의 문제로부터 아동권리를 수호하기 위한 문제 개선 제안서를 영등포구의회에 전달했다. 해당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18명은 지난 6월부터 영등포구 양평동을 탐방하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사회적 위협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행동에 옮겼다.

지난달에는 영등포구청 탁트인소통실에 △학교 앞 공사장의 위험요소 △횡단보도 앞 물건 적재 △아이들 이동이 잦은 곳에 쌓여있는 건축자재 등 아동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담은 우리마을 문제해결 제안서를 보냈다. 이에 지난 23일에는 영등포구청이 아이들의 제안사항을 신속 처리했다는 민원사항 회신 공문을 보내오기도 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