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FA 최종합격자 18명 배출…“국내 단일 금융 기관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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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CFA 최종합격자 18명 배출…“국내 단일 금융 기관 중 최다”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09.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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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CFA 최종합격자 74명…본사 영업 부문이 전체 54%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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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6일 최근 발표한 올해 CFA시험 결과, 국내 단일 금융기관 최다인 18명이 CFA 레벨 3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CFA(국제공인 재무분석사, Chartered Financial Analyst)는 전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재무분야 최고 자격으로, 윤리, 회계, 금융상품 등 과목이 포함된 3단계 레벨 시험을 통과하고 4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합격자 배출로 삼성증권에 재직중인 CFA 최종 합격자 또한 국내 단일 금융기관 최다인 총 74명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증권의 CFA자격자 74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IB △S&T △리서치 △홀세일 등 본사 영업 부문이 40명으로, 절반이 넘는 54%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인재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금융회사에서 글로벌 고급자격증은 투자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이라면서 "기존 육성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부터 스스로 자기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종합역량 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고급 자격증 취득에 대한 니즈와 동기 부여가 배가돼 좋은 겨로가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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