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해외 배당 ETF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배당의 민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는 포트폴리오 통화분산차원에서 해외 배당 ETF에 투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누적 합산 매수 금액이 5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5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각각 누적 합산 매수금액이 7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7만원(40명), 10만원(20명)의 축하금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합산 매수금액 상위 10명에게도 축하금 30만원을 제공한다. 

거래대상 종목은 △글로벌 X 고배당 리츠 ETF △글로벌 X 수퍼디비던드 ETF △글로벌 X SPRDVN ETF △글로벌 X 수퍼디비던드 US ETF △아이셰어즈 US Pref Stock ETF △인베스코 프리퍼드 ETF △GLBL X S&P500 DV △블랙록 뮤니시펄 인컴 퀄리티트러 △뱅가드 부동산 ETF △SPDR S&P 배당 ETF 등 총 10종목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크레온 홈페이지, HTS, MTS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국내외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을 쌓아갈 수 있는 배당 재테크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