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올해 3분기 SPC삼립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SPC삼립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9만96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52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0.90%)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PC삼립의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930억원, 117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상반기는 전년대비 감익 시현했으나, 3분기부터 손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했다.
심 연구원은 "본업(제빵은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일부 제품 판가 인상에 기인해 전년동기대비 6.0%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면서 "식품도 전년동기대비 6.0%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했다.
이어 "삼립GFS 매출액은 프랜차이즈 식자재 수주 확대에 기인해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8.0%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올해 영업이익은 계열사 흡수합병에 따른 인건비 증가로 전년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내년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5.8% 이익 증가를 전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SPC삼립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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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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