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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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19.09.2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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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스 컨설팅 ‘제20회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CEO 과정’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홍성인 기자]

갈수록 경쟁이 과열화 되어 가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2019년 전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 통계조사에 따르면 5960여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7년 이상 존속 브랜드는 23.3%에 불과했으며 브랜드 평균 존속 연수는 4.8년 정도로 나타났다.

매년 신규 창업 브랜드(스타트업)는 평균 1300여 개로 프랜차이즈로 성공을 꿈구는 이들은 많으나, 3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브랜드가 절반이라는 점은 그만큼 실패하는 브랜드가 많다는 뜻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성, 성공 가능성만 보고 프랜차이즈 산업에 뛰어들었다가, 그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는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 시스템’ 없이, 단지, ‘감각’과 ‘경험에 의존한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다 결국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5960개 프랜차이즈 중 7년 이상 존속 브랜드는 2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2019전프랜차이즈산업현황보고서 통계조사 (공정거래위원회 정보보고서 기반) ⓒ맥세스 컨설팅
5960개 프랜차이즈 중 7년 이상 존속 브랜드는 2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2019전프랜차이즈산업현황보고서 통계조사(공정거래위원회 정보보고서 기반) ⓒ맥세스 컨설팅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가맹점과 본사의 이익창출과 프랜차이즈 산업의 안전성 및 건전성 제고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프랜차이즈 ‘교육’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하여 맥세스 컨설팅에서는 ‘제20회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CEO(경영자) 과정’을 오는 10월 15일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 20회 프랜차이즈 본부구축 CEO(경영자) 과정’에서는 경영자들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분별한 가맹사업을 전개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고, 대표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행한다.

이외에도 입지 상권조사와 현장실습을 하며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운영계획서 작성 등 팀워크를 통한 협력과 공유가 이루어지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멕세스 컨설팅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프랜차이즈 CEO들은 7년 이상 영속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랜차이즈 본부구축이 가능하게 된다”며 “결론적으로 ‘경영자의 핵심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본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본사 시스템 안정화’와 ‘매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과정이 이번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산업2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한 자만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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