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본격적인 웨딩 시즌인 가을을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준비할 것도, 알아볼 것도 많은 결혼이기에 고충을 토로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이들을 위해 ＜시사오늘＞이 결혼 준비를 조금 더 편리하게 해주는 웨딩 관련 앱들을 모아봤다.

# 아이웨딩

아이웨딩은 결혼을 준비하는, 결혼 준비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모든 결혼 정보를 모아놓은 앱이다.

로그인 없이도 일정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SNS 로그인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선계약이나 방문 없이도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세트 상품의 견적을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어 더 많은 정보를 통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원하는 조합을 혼자서 확인해 보는 스드메 셀프 견적 △원하는 날짜·하객 수·예상 금액·웨딩홀 셀프 견적 △웨딩업계 모든 업체 화보 감상 등이다.

이외에도 △각자의 개성과 예산을 반영한 전문가 맞춤 상담 △솔직한 리얼 이용 후기 △이벤트 쿠폰과 초대권 등이 마련돼 있다.

# 웨딩북

웨딩북은 결혼 준비를 할 때 필수 앱으로 실제 예비 신부가 쓴 5만 개의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5000개 웨딩 업체와 계약 리얼 후기를 볼 수 있으며, 예비 신부와 새댁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또한 실시간 채팅으로 웨딩홀 견적부터 업체 문의까지 가능하며, 내가 원하는 브랜드, 자유로운 조합의 스드메를 투명한 가격 정찰제로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기능으로는 웨딩홀, 예물, 예복, 한복, 예단 등 품목에서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 웨딩의 여신

웨딩의 여신은 예비 신부 3명 중 1명이 쓴다는 대표 결혼 준비 앱이다.

기능으로는 △리얼 웨딩 △웨딩 꿀팁과 혜택 △웨딩 체크리스트 예산 △웨딩톡 등이다.

리얼 웨딩은 실제 결혼 준비 중인 예비 신부들에게 생생한 결혼 준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웨딩 꿀팁과 혜택은 웨딩 준비 꿀팁과 업체별 혜택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웨딩 체크리스트 예산은 엑셀 파일 없이 결혼 준비 체크 리스트와 예산을 관리할 수 있으며 웨딩톡을 통해 친구와 나누기 어려운 고민, 예단비 등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