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1979 격발史, 박정희는 왜 죽었나?… 홍위병과 조국 관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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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1979 격발史, 박정희는 왜 죽었나?… 홍위병과 조국 관련 시위
  • 한설희 기자
  • 승인 2019.09.30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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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1979년 5월 30일,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YS의 역전승(逆轉勝)이 유신 정권의 몰락을 부추기는 ‘장전’의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시사오늘 김유종
1979년 5월 30일,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YS의 역전승(逆轉勝)이 유신 정권의 몰락을 부추기는 ‘장전’의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시사오늘 김유종

[1979 격발史] ‘유신의 심장’ 누가 쐈나?

방아쇠를 당긴다고 해서 총알이 바로 발사되는 것은 아니다. 대개 총포에 탄약을 재어 넣는 장전(裝塡) 단계를 거쳐야만, 총은 온전하게 격발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부마항쟁이 당긴 ‘유신의 종말’ 방아쇠는, 그 이전의 장전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유신의 심장을 저격할 수 있었다.

정계 관계자들은 그해 5월 30일, 신민당 전당대회에서 YS의 역전승(逆轉勝)이 유신 정권의 몰락을 부추기는 ‘장전’의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792

[1979 격발史/인터뷰] 전재수 “부마항쟁, 역사의 새날을 여는 민주운동”

여기, 부마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처음 발의한 사람이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갑)을 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났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719

[주간필담] 박정희가 보수의 가치인가?

박정희에 대한 빼놓을 수 없는 평가는 정작 따로 있다. 바로 국가주의, 전체주의에 기초한 ‘독재자 박정희’라는 점이다. 미국 인권기관 프리덤 하우스의 통계에 의하면 박정희 정권의 유신 통치기간인 1972년과 1973년, 그리고 1976년과 1977년은 자유롭지 못한 국가로 지정된 시기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00

[역사로 보는 정치] 마오쩌둥의 홍위병과 조국 관련 시위

지난 28일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이들이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한쪽은 조국 장관의 의혹보다는 검찰개혁을 외쳤다. 다른 한쪽은 조 장관의 의혹이 많다며 파면을 주장했다. 검찰 수사가 임박한 시점에서 이에 대한 과도한 찬반집회는 민주주의 발전을 후퇴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01

[한컷오늘] 진중권 탈당설에 왜 두 사람이?

조국 정국으로 인한 사회분열과 확전(擴戰)은 진행중이다. 이제는 조국 지지 여부에 따라, 한 사람이 두 가지 평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진보 논객으로 알려진 진중권 교수의 탈당설이 공지영 작가와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각각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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