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다음달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

GS건설은 오는 10월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단지인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일반분양 1644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부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데다,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 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견본주택 '북적'

롯데건설은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간 2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전했다.

부산 사상구 주례2구역 재개발단지인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 9개동,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803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1일, 계약은 22~24일 이뤄진다.

롯데건설 측은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주말 관람 열기가 뜨거웠다"며 "수요자들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은 명품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 펼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8일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여해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13년부터 매년 서울숲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며, 호반건설은 2017년 서울숲과 골드회원 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호반사랑나눔이 측은 "날씨가 좋아서 동료들과 가을 소풍을 온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서울숲의 쾌적한 환경 관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건설, 반려동물 겨울옷 제작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실시

SK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반려동물 겨울옷 제작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짧아진 의류 소비 주기로 낭비되는 옷감을 줄이고, 유기 동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SK건설과 업사이클링 소셜벤처 큭바이큭이 함께 마련했으며, SK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헌옷을 재단·가공해 반려동물 겨울옷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반려동물 겨울옷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SK건설 측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