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가족사랑 사진관 시즌2'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사진 무료촬영을 통해 가족사랑의 가치를 전파하는 DB손해보험의 대표 캠페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시간 여행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4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이날 경주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가족들이 모여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사진관 행사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 키즈락페스티벌, 8월 서울 DDP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이어 세번째로 경주 그린플러그드에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이날 '7080 시간여행 존', '감성 네온사인 존' 등 과거와 현재를 표현한 포토존에서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을 액자와 함께 받았다. 

별도의 사전신청없이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 후 즉석에서 참여한 가족에게 액자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DB손해보험은 전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SNS에 업로드하면 바로 출력해주는 포토 키오스크, 가족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 작성하면 우편 발송해주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사랑의 실체인 가족사진을 찍으며,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족사랑 전도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