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대작게임 정식 출시 준비 돌입
게임업계, 대작게임 정식 출시 준비 돌입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10.0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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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신작 ‘V4’ 11월 7일 정식 출시 앞두고 준비 ‘착착’
크래프톤 개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10일 출시 예정
카카오게임즈, 모바일MMORPG ‘달빛조각사’ 10일 정식 출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10월 10일 출시 예정ⓒ크래프톤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 10월 10일 출시 예정ⓒ크래프톤

2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대작게임들의 정식 출시 준비를 알리며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V4의 게임 정보와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약 10년여 만에 PC 온라인 게임 시절 주력했던 MMORPG를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V4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게임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개발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V4는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각자의 방식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V4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전략적인 전투 지휘가 가능한 ‘커맨더 모드’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자율 경제 시스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을 갖춘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이다.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다섯 개의 서버를 한 곳에 묶는 기술력을 적용한 ‘인터 서버 월드’를 구현해 차별화를 꾀했다”며 “PC에 버금가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탑재한 V4는 모바일 MMORPG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9월27일 오후 6시부터 V4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사전 등록 참가자는 게임 출시 후 골드와 각종 주문서 아이템이 담긴 ‘이블린의 사전 등록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 참가자에게는 ‘사전 등록 보급 상자’를 추가 지급하며, V4 공식카페를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탈 것 외형인 ‘브이퐁’을 선물한다.

아울러 넥슨은 10월 10일 서버·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11월 7일 국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V4를 출시한 뒤 글로벌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이 퍼블리싱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는 10월 10일 PlayStation®4 와 Nintendo Switch™ 다운로드 버전 및 Steam으로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패키지판의 출시일도 2020년 1월 23일로 공개했다.

‘인류의 생존’의 숙명을 짊어지고 위험이 도사리는 던전을 모험하는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에서 플레이어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에서 서로 다른 능력을 지닌 8가지 종류의 캐릭터(클래스)들을 조작하여 전략적으로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현재 배포중인 체험판은 지난 9월 12일 배포되었던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과는 달리 시간 제한 없이 제품판의 일부 컨텐츠를 동일한 구성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타임 트라이얼 체험판에서 나온 유저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보다 개선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미스트오버’의 Nintendo Switch™ 버전을 이번 체험판을 통해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스트오버’의 패키지판은 내년 1월 23일에 PlayStation®4와 Nintendo Switch™를 통해 일본과 동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를 정식 출시한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0월 9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10월 10일 오전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막바지 준비 단계에 접어든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로, 소설 속 온라인 RPG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 독특한 직업 군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국내 게임 이용자 층 뿐 만 아니라 소설 구독자 층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게임은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예약 시작 9일 만에 200만 명, 9월 24일기준, 250만 명 이상이 예약에 참여해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은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와 최고의 개발력이 만들어낸 대작 ‘달빛조각사’를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간 퍼블리싱 사업을 하면서 쌓은 서비스 운영 경험을 집약해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개발 총괄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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