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트진로, 신제품이 주류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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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트진로, 신제품이 주류로 안착”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0.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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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하이트진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최근 3개월간 하이트진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쳐

하이트진로의 3분기 고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7일 하이트진로는 전거래일보다 50원 상승한 2만70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74%)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5610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전분기에 이어 테라의 외형 확대가 거세며, 소주 신제품인 진로이즈백 또한 주류로 안착됨에 따라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맥주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성장한 22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소주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한 291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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